사회 > 사회종합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사회
사회종합
석투본,시민 서명운동 돌입 입장문 발표
기사입력: 2021/06/18 [11:15]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 포천뉴스

18일 석탄발전소 반대 공동투쟁위원회(석투본)는 포천에서 새로운 환경운동의 지평을 여는 활동 전개와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선 건의를 위한 서명운동을 돌입한다는 입장문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지난 포천시와 GS의 협상 결과를 보면서 7년 동안, 생계보다도 더 먼저인 포천 환경을 지키고자 석탄을 반대하는 시민들을 명예훼손, 업무방해 등 2번이나 고소하고 괴롭혔던 대기업 GS의 얄팍한 힘에 분을 삼킬 수밖에 없는 현실이 황망할 뿐입니다. 

 

석투본은 협상이 많이 부족하지만, 행정소송까지 치르며 고군분투한 시의 처지를 이해하기로 하였습니다. 시가 GS와의 소송에서 패소 시 천문학적인 손해배상은 시민에게 피해로 돌아가고 그 책임과 부담은 행정이 감당해야 할 몫입니다. 어쩔 수 없이 이번 협상을 지켜보며 법 앞에서 힘없이 무너지는 현실이 안타깝지만, 무책임하게 반대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행정은 행정의 역할을 더 잘할 수 있도록 촉구하고, 석투본은 더 깊고 넓게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운동을 전개하겠습니다.

 

전 세계는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제시로 현재 지구 온도 상승을 1.5℃ 이내로 제한하는‘2050 탄소중립 정책’을 세웠습니다. 우리 정부도 지난 5월‘2050 탄소 중립 계획’을 선언하였고 구체적인 정책발표 예정입니다. 지구 온난화의 주범이 바로 이산화탄소 배출이고, 전문가에 따르면 석탄 화력발전소에서 이산화탄소가 70% 이상 배출된다고 합니다. 탄소중립 정책에는 석탄 화력발전소를 점차 폐쇄하고, 선진국에서도 기후위기 대응 방안으로 손꼽히는 정책이 석탄 화력발전소 폐쇄입니다. 

 

이에 석투본도 그동안 ‘석탄 반대’운동을 강력하게 펼쳤던 기반을 바탕으로 작년부터는 포천 환경운동의 확대를 위해‘기후위기 주범 석탄발전소 반대’프레임으로 석탄을 넘어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기로 결의하였습니다. 

 

더불어 강성 이미지였던‘포천 석탄발전 반대 공동 투쟁위원회(석투본)’명칭은 많은 시민의 참여와 포천 환경 운동의 지평을 넓히기 위한 선회로 연대체를 구성하여 단체 이름도 변경하고자 뜻을 모았습니다. 

 

앞으로 석투본은 포천에서 기후위기에 중심을 두고 환경운동 확장과 정의로운 전환에 관심을 갖고 격변하는 세계정세에 포천시민이 뒤지지 않도록 선도적으로 환경운동을 이끌며 올바른 시민운동을 전개하여 나가겠습니다.

 

석투본이 지향하는 사업은

 

1) 석탄발전소 반대 투쟁 지속

- GS의 발전소 사용 연한 조기 폐쇄 유도

- 미세먼지 경보발령 시 석탄 소각 및 운송 중지 촉구 

- 집단에너지사업법 위반 법정 다툼 지속 및 기타 합법적 투쟁 지속

-환경영향평가상 굴뚝 일원화 촉구

 

2)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선을 통한 환경개선 운동

- 포천에 만연한 고형연료 소각 공장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전환

- ‘고체연료 사용 제한지역에 포천시 포함’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 전개 후 

  환경부에 건의

- 석탄을 사용하는 집단에너지 시설도 석탄발전소와 동일한 법 적용 촉구 운동 

 

3) 기후위기 포천 비상행동 선언

- 세계적으로 인식되고 있는 기후위기에 대하여 포천시민의 적극 참여

- 각 시민단체, 정·관·학, 교육, 종교 단체 등이 망라한 사업 참여 유도

- 각 단체별로 구체적인 기후위기 행동지침 마련으로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 캠페인 실시 등

 

석투본은 우선 6월 20일(일) 오후 14시부터 17시까지 포천장터에서 ‘고체연료 사용 제한지역에 포천시 포함’을 위한 가두서명운동을 펼치겠습니다.

가두서명 후 다음 주부터는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시장 등을 만나 참여를 권유하고 단체와 시민 모두가 함께 힘을 모을 것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포천뉴스 포천뉴스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 pcnt.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GR쌈싸먹는 짓 하는 것 보니 매운맛 21/06/19 [00:27] 수정 삭제
  배후에 누군가 있것지...ㅋㅋㅋ
석투본 삼행시 갈게요~~ 포천사나이 21/06/19 [16:48] 수정 삭제
  석: 탄 반대하는 척
투: 쟁 하지만....
본: 래는 지들 이득 챙길라고 포천시민들 바보로 만들고 포천 혈세 엉뚱한 곳에 쓰게하는 악의적인 집단~~ 저런것들이 없어져야 포천이 발전합니다! 막무간으로 못배운티내며 투쟁하는 시대는 20년전에 갔습니다. 현실을 직시하고 진정 포천을 원한다면 그에맞게 생각하고 투쟁하세요~~ 똘빡이님들... 그렇다고 석탄발전소 옹호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하지만 저들에 행동이 참~~ 이해가 가지않습니다. 정권 교체하고 발전하는 포천시가 되길 기원합니다.
미친 칼잡이 후회 21/06/21 [11:47] 수정 삭제
  칼을 뽑을 때는 적의 목을 베는 심정으로 뽑았을 텐데 이제와 서 뜬 구름 잡는 소리나 하고 한 마디로 생쑈하지 말거라~~
헛웃음 조차 안나네요 포천시민 21/06/24 [10:14] 수정 삭제
  다들 코로나로 힘들어하는데 좀 기분 좋은 글 좀 올리시면 안될까요? 제목 보는 순간 짜증이 확~~나네요...환경을 위한다는 분들이 사람이 우선인가요? 석투본이 우선인가요?..좀 상황 파악좀 합시다... 국민 모두가 힘들어 하는데 이런 글 올리시지 마시고 의료진들 도와 봉사나 하세요...쯧쯧쯧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인기기사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