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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그린 산단, 진입로 없이 공사강행
공사장 진입 위해 불법 U턴으로 위험 천만
기사입력: 2021/04/04 [11:5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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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뉴스

 

신북면 만세교리 101번지 포천시 자원회수시설, 자원재활용센터, 마홀수영장, 사우나장 옆 에코그린일반산업단지 공사현장 대형 덤프트럭 진입 시 시민 불편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대형 공사차량은 영중 방면 43국도 진행 중 공사현장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U턴을 해야 하기 때문에 U턴 차선에 승용차들이 서 있고, 오른쪽 2차선 바깥에 20톤 덤프트럭이 U턴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신호가 바뀌면 덤프트럭이 크게 U턴 하는데 이유는 U턴 차선에서 회전 반경이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현장에서 U턴하는 덤프트럭을 지켜보니, 위험천만이다.

 

자원회수시설 지역주민협의회 최중호 위원장은 파출소에 연락해서 불법 U턴을 신고하기도 했다.”면서 덤프트럭이 U턴하려고 2차선 바깥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차를 돌린다. 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에코그린 산단 조성을 위해서 발파하고 돌과 흙을 반출하는 덤프트럭들이 줄을 이어 다닌다. 신고한 발파 기간을 넘기고도 발파 작업이 계속됐다. 상식적으로 공사를 하려면 공사장 진입로를 확보해야 하는데, 기업지원과는 이 부분을 확인했는지 의아한 부분이다.

 

여기엔 주민영향지역 시설물도 있는데 허가 전 주민 의견을 물어보지도 않고. 코로나19 사태로 시설물 주민들이 사용을 못 하는 게 천만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흙먼지 날리며 덤프트럭이 빈번하게 지나가는 북만세교 바닥 균열이 걱정된다. 교량 안전 검사가 필요하고, 검사 후 문제가 있다면 하자처리를 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에코그린일반산업단지 김영길 고문은 간담회 이후 오늘 아침에도 세륜 시설 확인하고, 살수차로 바닥 흙먼지 청소를 지시했다.”면서 북만세교 앞에 신호수가 반출 차량들을 교통 신호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주민들 피해가 없도록 지적한 부분 시공책임자에게 전달하여 개선하도록 할 것이다.”라고 했다.

 

이어 반출 차량 운행은 오늘로 중단한다는 보고를 받았다. 산지관리법상 적법하게 허가된 부분까지 반출을 완료하고 이후 정식 절차를 밟아서 진행할 예정이다. 원칙대로 해야 하고, 법 이전에 주민피해 없도록 제반 규정을 준수할 것을 재차 강조했다.”라고 말했다.

 

현장에서 만난 임종훈 의원은 주민 민원에 우리시 담당 부서의 미온적 대응이 주민 불만을 키운 부분이 있다. 해당 부서와 협의하여 주민들 피해가 우려되는 부분 조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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