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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폐기물이 일반쓰레기로 반입
소각로 문제시 피해는 포천시민
기사입력: 2021/04/03 [14:37]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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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포천시 자원회수시설 폐기물 반입장 셔터가 내려졌고, 그 앞에는 8대의 청소차량이 서 있다.

 

T사 반입 쓰레기 중 스티커가 붙여진 마대자루가 폐기물 저장조 내에서 발견됐다.

마대자루에는 폐비닐류가 담겨있었고 대형폐기물로 반입해야 하는 걸 일반쓰레기로 반입했으니 위반 사항이다.

 

이로 인해 태성크린, 갈산환경, 우진산업, 영북환경 등 쓰레기 반입을 위해 들어온 수집 운반 차량 8대가 쓰레기 반입을 못 하고 줄지어 대기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포천그린센터 이경섭 소장은 이 시설엔 종량제 공공 봉투만 반입되어야 한다. 포천 여건을 고려하여 유색봉투 통제 안 했지만, 마대자루는 대형폐기물 재활용으로 들어가야 한다.”면서 직원들이 마대자루를 눈으로 보면서 실었을 것이다. 각 업체들이 면밀히 신경 써야 할 부분이다.”라고 지적했다.

 

반입이 중단되자 수집 운반원들은 담당부서에 고지했고, 박경식 복지환경국장, 김수경 친환경정책과장, 권대은 청소행정팀장, 최윤희 환경정책팀장 등이 현장으로 달려와 긴급회의를 열었다.

수집운반 위탁업체 대표 4명도 소환되었고, 자원회수시설 지역주민협의회 최중호 위원장까지 한 자리에 모여 이날 반입 사고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박경식 환경국장은 대형 폐기물을 일반 쓰레기로 반입하지 말아야한다.”면서 소각로 고장이라도 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돌아가게 된다. 반입을 중단 시킬 수 없으니 선조치하고 후 논의하여 개선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최중호 위원장은 성상 검사에 관해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지난 번 갈산환경 건이 있어서 성상 준비하고 있다. 심각하다고 판단하고 있다.”라면서 이번 일 계기로 각 회사는 수거자 교육 철저히 해서 경각심 갖도록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회의가 끝나자마자 해당 차량 반입폐기물을 성상 분류해서 대형폐기물 처리장으로 보냈고, 나머지 차량들도 순조롭게 반입을 마치고 운행을 재개했다.

 

최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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