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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이렇게 바뀐다
코로나19 ,2단계 격상 24일 0시부터
기사입력: 2020/11/23 [11:10]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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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 대유행의 조짐으로 24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면서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 조치가 대폭 강화된다.

 

2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2단계에서는 유흥시설의 영업이 중단되고 카페는 포장·배달만 허용되는 등 사회·경제적으로 많은 변화가 일어난다.

 

2단계에서는 불필요한 외출이나 모임을 자제하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 이용도 최소화하는 게 권장된다. 우선 중점관리시설 9종 가운데 클럽·룸살롱 등 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콜라텍등 유흥시설은 사실상 영업금지에 해당하는 집합금지가 내려진다.

 

일반관리시설 14종 역시 위험도가 큰 권역에 소재한 시설은 인원 제한이 확대되고, 결혼식장·장례식장 등 일부를 제외하고는 음식 섭취가 금지된다. 우선 결혼식장과 장례식장의 경우 1.5단계는 인원 제한이 41명이지만 2단계에선 무조건 100명 미만으로 제한된다.

 

또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1.5단계부터)에 더해 실내 스탠딩 공연장과 노래방도 오후 9시 이후 운영이 중단된다. 노래방의 경우 ‘4(1.21)1인원 제한과 사용한 룸 소독 후 30분 뒤 사용등의 현행 1.5단계 수칙이 그대로 적용된다. 카페는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포장·배달만 허용되고 음식점은 저녁시간까지 정상 영업을 하되 오후 9시 이후로는 포장·배달만 가능하다.

 

영화관과 공연장에서는 좌석 한 칸 띄우기와 함께 음식섭취 금지 조치가 내려진다. PC방도 같은 조치가 적용되지만 칸막이가 있는 경우 한 칸 띄우지 않아도 되고 칸막이 안에서 개별 음식 섭취도 허용된다.

 

오락실·멀티방과 목욕장업에서는 음식섭취 금지와 함께 8(2.4)1명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실내체육시설은 음식섭취 금지와 더불어 오후 9시 이후 운영이 중단된다. 학원·교습소·직업훈련기관은 ‘81명 인원 제한 또는 두 칸 띄우기’ ‘41명으로 인원 제한 또는 한 칸 띄우기와 함께 오후 9시 이후 운영 중단’ 2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 이행해야 한다.

 

독서실·스터디카페는 좌석 한 칸 띄우기(칸막이 있는 경우 제외)를 하되 단체룸에 대해서는 50%로 인원을 제한하고 오후 9시 이후 운영을 중단해야 한다. 놀이공원·워터파크는 1.5단계에선 인원 제한이 수용가능 인원의 절반이지만 2단계에선 3분의 1로 확대된다. 이미용업은 81명으로 인원을 제한하거나 두 칸 띄우기를 해야 한다.

 

상점·마트·백화점(종합소매업 300이상)에서는 2단계에서도 마스크 착용, 환기·소독 의무만 지키면 된다. 오후 9시 이후 운영 중단은 2.5단계부터 적용된다. 예배나 미사, 법회, 시일식 등의 참여 좌석 수도 1.5단계의 30%에서 20% 이내로 제한된다. 종교시설이 주관하는 모임·식사도 이전과 마찬가지로 금지된다.

 

2단계에서는 실내 전체 활동을 비롯해 집회·시위, 스포츠 경기 관람 등 위험도가 높은 실외 활동을 할 때도 마스크를 꼭 써야 한다. 100인 이상의 모임·행사는 금지된다. 전시나 박람회, 국제회의 등은 필수 산업·경제 부문이라는 점을 고려해 ‘100인 기준은 적용하지 않지만 41명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스포츠경기 관중 인원은 10%까지만 허용되며, 교통수단(차량) 내에서는 음식을 섭취할 수 없게 된다. 학교 수업은 밀집도가 3분의 1(고등학교는 3분의 2)이 되도록 하되 학사 운영 등을 고려해 최대 3분의 2 수준 안에서 운영할 수 있다. 다만 시·도교육청에서 밀집도를 조정할 경우 지역 방역 당국 및 교육부와 사전에 협의해야 한다.

 

국공립시설의 경우 시설별 특성에 따라 조치가 달라진다. 경륜·경마·경정·카지노는 운영 중단되고, 체육·문화시설에서는 인원 제한 폭이 커진다. 테니스장·야구장·축구장 등 국공립 체육시설과 박물관·도서관 등의 문화·여가시설은 이용 인원을 30% 이내로 제한한다.

 

직장의 경우 공공기관은 적정 비율(일례 3분의 1)의 재택근무 활성화, 점심시간 시차 운영 등 1.5단계와 같은 지침이 같다. 민간기업에도 공공기관 수준의 근무형태 개선이 권고된다. 콜센터나 유통물류센터 등 재택근무가 어려운 밀폐·밀집의 고위험사업장에서도 이전과 마찬가지로 마스크 착용, 주기적 소독, 근무자 간 거리두기 또는 칸막이 설치 등 방역수칙 준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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