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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숙 기자수첩>
국회의원 도전했던 시장과 도의원 도전했던 국회의원
기사입력: 2020/10/15 [16:44]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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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뉴스

포천의 변화를 느끼는가 라는 질문을 받는 다면 어떤 답변을 하겠는가. 생업에 바쁘고 시 행정에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시민이라면 포천시의 변화를 피부로 체감할 수 없을 수도 있다.

 

포천시는 변하고 있다. 43번 국도 의정부~소흘 도로는 10여년 이라는 시간이 걸렸지만 확포장 되었으며 포천~세종 고속도로는 신북면에 위치한 종점에 심각한 문제가 있지만 고속도로가 생겼다. 포천 중심가에 있는 시외버스 터미널 주변을 정리하여 도시재생과 연계 및 도심활성화가 진행 중이며 전철7호선 착공에도 포천시는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포천시 크고 작은 변화들이 인구 증가를 가져오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된다면 포천시민은 포천의 변화를 체감 할 것이다.

 

국회의원 출마를 위해 시장직을 박차고 나간 바 있던 박윤국 시장은 시장의 직분만으로는 포천을 발전시키는데 한계가 있어 중앙정치에서 포천발전 방안을 찾고자 했다고 한다.

 

21대 총선에서 최춘식 국회의원이 당선 되었지만 선거법위반 경찰조사와 위례신도시 공공주택 분양 후 의무거주기간 위반 등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일부시민들이 보궐선거를 주장함에 따라 박윤국 시장이 총선을 준비할 것이라는 호사가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렸다.

 

그러나 박윤국 시장은 포천 발전에 시장의 위치에 한계를 느꼈기 때문에 국회의원을 하고자 했던 것이지 작금의 지방분권 시대에는 시장직에 충실하는 것이 지역발전을 위하는 길이며 국회 거수기 노릇 할 필요가 없다며 단호함을 보이고 있다.

 

포천은 위에서 밝혔듯이 10여 년 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다. 그 중 제일 큰 변화는 민자고속도로 개통으로 개통된 지 만 3년 만에 신북면 고속도로 종점 부근은 교통체증으로 주말 마다 시민 불편이 극대화 되고 있다.

 

포천 외곽 도시와 연계될 수 있는 도로조차 없어 착공 전부터 종점 선정에 있어 김영우 국회의원에게 문제제기를 여러 번 한 바 있었지만 ‘돈 있으면 관인까지 개통하면 좋지만 지금은 고속도로 개통이 우선 시 되어야 인구 유입에 도움이 된다’는 답변으로 일축하기를 여러 번이었다.

 

당시 시장도 국회의원도 지역발전을 위한 마음이 있었는지 조차 의심스러운 합작품이 구리~포천 민자 고속도로 노선이다. 과거는 반복될 수도 있고 과거와 전혀 다르게 현재를 선택함으로서 미래가 달라질 수도 있다.

 

포천의 발전을 위한 향후 교통망을 좌지우지 할 전철7호선과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노선도가 포천시민 편익에 얼마만큼 기여하고 포천발전에 도움이 될지 노선에 대해 공론화가 이루어져야한다.

 

구리~포천 고속도로처럼 포천의 땅을 지나는 고속도로가 인구 유입이 아닌 인구 유출에 더 기여하고 업자의 수익성만으로 노선도가 정해지는 과거가 반복된다면 포천의 밝은 미래를 기대하기 어렵다.

 

박윤국 시장 주장처럼 지방분권시대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지방의 행정사무를 고유사무로 인식하고 독자적인 입장에서 부여된 권한을 행사하여 시장의 역할이 포천시의 발전과 직결된다.

 

그러나 포천의 재정 자립도는 243개 지방정부 중 99위 26.8%로 인구 15만이 채 안 되고 있다. 중앙정부의 예산 지원 없이 지방자치에서 할 수 있는 SOC사업은 극히 제한된다. 포천은 시장과 국회의원이 다른 당으로 협치가 중요할 시점이다.

 

도의원 출신으로 재선 도의원선거에 낙선 한 바 있는 야당 현 국회의원과 국회의원에 도전 했으나 낙선 경험이 있는 여당 현 시장이 포천 발전을 위한 협치의 모습을 보이길 시민은 바란다.

 

포천 유권자는 지나간 10년 세월의 아쉬움을 다시 느끼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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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펜 쌤 출신으로 언론업에 종사하다 시의원은? 20/10/22 [09:16] 수정 삭제
  비례대표 시의원에 공천신청했다 낙선한 기자는 어떤모습을 보여줄 것을 독자는 기대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걸까?
시의원 댓글 20/11/16 [13:31] 수정 삭제
  위 댓글 다는x웃긴 인간이네. 시의원 떨어진 사람들이 한둘이냐? 시의원 나갔다가 떨어지면 죄인이냐?논점도 없이..고기자 비례 단독공천인걸로 아는데 민주당은 뭐야그럼~지금 비례는뮈야~위원장 공천없이 비례나간거야? 연제창.강준모 다 공천 받아 나갔는데 비례는 공천도 없이 나갔자나 고기자님 저 댓글러 고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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