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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공공하수도시설 관리용역 입찰 재공고
수의계약 방침 변경하여 재공고 입찰 결정
기사입력: 2020/09/11 [14:32]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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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뉴스

 

지난 8, 수의계약을 통한 업체 선정을 두고 공정성 문제가 불거졌던 포천시 공공하수도시설 관리대행 용역입찰이 9일 재공고 됐다.

 

724일 입찰 마감을 하고, 31일 입찰 참여 단독 업체 수의계약으로 방향을 잡고 결재가 완료되어 결정된 후 40여일 만에 번복된 재공고다.

 

9일 포천시는 홈페이지와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공공하수도처리시설 관리대행업자 선정을 위한 기술제안서(사업수행능력, 사업수행계획) 제출과 입찰에 관한 안내 사항을 재공고 했다. 재입찰 참가신청서 등록 기한은 91818시까지다.

 

전체 용역 기간은 2020111일부터 20251231일까지 5년간이다. 총 용역 금액은 7096549만원이다.

 

포천시 행정에 실익이 없어 재입찰을 안 한다는 방침이라던 상하수과 관계자는 이 사안 수의계약 가능 여부에 대하여 우리 시가 행안부에 질의한 답변이 지난주에 왔는데, 여기에는 지자체 판단에 따라 진행해도 되고, 재공고해도 된다는 답변이라, 수의계약 진행이 법적, 절차상 문제는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이번 공공하수처리시설관리대행업자 수위계약은 그대로 진행해도 상관없었지만 시의회, 업체, 언론 등 공정성 부분을 문제로 지적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여 우리 시에서는 지난 번 입찰 내용 그대로 변동 없이 재공고하기로 방침을 다시 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918일이 참가 신청 등록 마감일이고, 업체 입찰을 기다리는 중이라면서 이번 재공고 된 입찰에 신청하는 업체 수가 지난번과 다르게 파격적으로 복수의 업체가 될 것으로 예측되진 않는다.”고 말했다.

 

포천시 상하수과 관계자는입찰 업체 세부 평가에서 60%인 사업수행능력 평가(정량평가)외에 40% 배점을 행사하게 되는 사업수행계획 평가(정성평가)는 평가심의위원이 하게 되고 위원이 평가한 총점 중에서 최고점수와 최저점수를 제외하고 나머지 평가점수를 합산하여 산술 평균한 점수로 한다.”고 했다.

 

이 경우 최고점수, 최저점수가 2개 이상인 경우 하나의 점수만 제외한다고 안내문을 통해 공지했다.

 

또한 사업계획의 적정성과 사업수행방법의 적정성 등 사업수행계획 부분을 정성적으로 평가할 평가(심의)위원의 구성은 공고를 통하지 않고, 추천을 의뢰하는 모집 안내를 통하여 당연히 구성한다면서 심의위원회 공개는 아직 입찰 업체 등록 마감 전이라 구체적인 공개를 하기에는 현재 부적절하다면서 추천받은 예비 위원들은 50여 명 이상 접수되어 있다.”라고 했다.

 

관계자는수의계약 결정이 재공고로 변경되어 입찰 절차를 처음부터 다시 진행해야함에 따라서 한달 이상 늦어지게 될 관리대행 용역 업체 선정 일정을 집행부 검토, 평가 등 행정 절차 업무를 서둘러 최종 선정 업체가 업무 인수인계 및 시설 관리에 차질이 없도록 조처할 예정이라고 했다.

 

특히, “신청 업체들이 현장 상황을 제대로 반영한 제안을 해주기를 강조하고 있다면서 무엇보다도 시설관리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애초에 3~4개월 이상 두려고 했던 인수인계 기간이 2개월 정도로 줄어든 상황이지만, 업무 인수인계 작업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최대한 서두르고 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TSK워터의 부적격업체 입찰참여 논란에 대해서는 지방계약법상, 재계약 가능한지, 입찰 참가 제한 규정을 특별히 두고 있지 않아서 명확한 해석이 어렵지만 개정된 물환경 보전법에 의하면 201811월 공고 이전 사건에 관하여 소급적용하지 않는다는 부분이 있다.”라고 답했다.

 

또한, “시에 제출하는 임금 산정 자료와 실제 지급 임금의 차이가 발생한다는 근로자 임금 문제에 있어서는 특급, 고급, 중급 기술자 등 환경부 지침에 따라 정산된 총 용역비 산정에 준하여 업체가 개별 근로자와 근로계약을 통해 지급하는 것이라 시에서 조정하거나 간여할 부분은 없지만, 팀장 이하 직급에서 발생하는 급여 차이 해소를 위해 인센티브라도 반영하라는 권고를 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한편, 시정 질의를 통해, 5분 발언을 통해 이 문제를 줄기차게 지적해 왔던 연제창 의원은 다행이다. 우려했던 부분이 잘 반영되길 바라며, 공정하고 투명하게 개선되길 바라는 염려가 시 행정 과정에서 결과로 나타났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최철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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