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문 > 컬럼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고문
컬럼
<고정숙 칼럼>
포천에 실제 존재하는 12곳 명당
포천의 명당을 살릴 선출직 절실
기사입력: 2020/08/12 [11:26]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고정숙 편집국장  © 포천뉴스

明堂은 풍수지리설에서 이상적인 환경으로서의 길지를 일컫는 말로 조선시대 대학자인 풍석 서유구(1764~1845) 선생이 저술한 임원경제지 상택지에 따르면 포천에 12명당이 실제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 되었다.

 

서유구 선생의 임원경제지 상택지에 살 곳을 고르는 4가지 요점인 복거4요(卜居四要) 즉 살 곳을 고를 때는 지리를 최고로 꼽으며 다음으로 생업조건, 인심, 산수로 이 4가지 요건 중 하나라도 빠지면 명당이 아니라고 했다.

 

옛 석학이 꼽은 지리는 도시가 자리 잡는 환경 중 도로교통망을 꼽은 것으로 포천의 43번 국도는 태조 이성계가 왕자의 난으로 이방원이 왕위에 오르자 옥새를 들고 함흥으로 가서 돌아오지 않자 한양에서 신하들을 함흥으로 보내는데 함흥 가는 길이 조선시대 경흥대로로 지금의 43번 국도이다.

 

지리와 생업조건, 인심, 산수 등 복거 4요를 모두 갖춘 포천의 12명당은 ●이곡(梨谷) 소흘읍 이곡리 일대’ ●수곡(樹谷)동교동, 설운동 일대 ●금수정(金水亭)창수면 오가리 ●창옥병(蒼玉屛)창수면 주원리 ●주원(周原). 창수면 주원리, 추동리 일대 ●백로주(白鷺洲) 영중면 거사리 ●백운동(白雲洞) 이동면 도평리 일대 ●농암(農巖) 이동면 장암리 일대 ●연곡(燕谷) 이동면 노곡리 일대 ●화현(花峴). 화현면 화현리 일대 ●용호동(龍虎洞) 일동면 유동리 용호동 마을 ●화산(花山). 가산면 방축리, 가산리, 금현리 일대 이다.

 

명당이라고 하면 비과학적이며 현실세계와 동떨어진 것으로 여겨질 수 있으나 예나 지금이나 사람이 살기에 최적의 자연환경을 명당이라고 할 수 있다. 포천의 12명당 중 6곳인 수곡, 연곡, 화현, 화산, 용호동, 백로주 에는 현재 골프장이 성업 중이거나 골프장 공사가 한창이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지리, 생업, 인심, 산수를 현대적으로 풀이하면 지리는 교통, 생업은 일자리창출, 인심은 지역민 정서, 산수는 관광사업 일 것이다.

 

지리와 산수는 자연적 여건인 부동산으로 쉽게 움직일 수 없겠으나 생업과 인심은 사람이 관여 하는 일로 포천의 지리와 산수를 활용하면 생업이 발달하고 인심이 절로 좋아 질 것이다.

 

서유구 선생은 200년 전 포천의 명당을 선정했다. 200년이 지난 지금 포천의 명당 선정은 누가 해야 하는가

 

특히 민의의 정치를 실현하는 선출직들의 노력이 필요하다. 시장, 시·도의원, 국회의원 역할 또한 중요하다. 특히 시의원들은 사욕으로 티격태격 허송세월하면 안 된다.

포천뉴스 포천뉴스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 pcnt.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딱 제격이네요 포천시민 20/08/12 [11:40] 수정 삭제
  명당의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고정숙 편집국장이 딱 제격이네요 이번기회는 놓치셨으니 다음에는 꼭 하고자하는일 이루어 포천의 명당을 이름만 명당이 아닌 누구나 다알수있는 명당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기레기란? 위키백과 20/08/12 [13:12] 수정 삭제
  기자 쓰레기 합성어로서 수준 낮은 기자들을 비하하는 신조어다. 가짜뉴스, 정치적으로 편향된 기사, 정치적인 선동과 날조, 검증이 되지 않은 자료를 사용한 기사 등 질 낮은 기사를 쓰는 기자들에게 주로 사용한다(출처 위키백과)
명당을 선정한다??????????? 풍수쟁이 20/08/12 [13:13] 수정 삭제
  명당을 선정한다는 발상은 어디에서 나오는 거예요? 명당이라고 이름붙이면 명당되는거예요?...........수준 참내!!!!!!!!!!!!!!
명당선정 명당 20/08/13 [07:31] 수정 삭제
  풍수쟁이는 독해력이 없으시군요 악으적으로 기사를 쓰는기레기보다 더 악의적으로 기사를 왜곡이해하고 더 유치하게 기자를 깍아내는 의도는?
임원경제연구소가 서유구의 '상택지'를 우리말로 출간했다는데 풍석 20/08/13 [09:53] 수정 삭제
  연구소는 해제에서 "경기도와 충청도에 명당이 집중된 이유는 실제로 명당이 많아서라기보다는 사대부가 발탁됐을때 곧장 관직에 나아갈 수 있는 여건이 좋았기 때문인 것 같다"고 밝혔다.[출처 : 연합뉴스 2019-04-28 : 조선문신 서유구가 꼽은 명당 233곳은 어디일까]
이렇게? 해석 20/08/14 [15:42] 수정 삭제
  특히 언론은 dog소리를 신박하게 하면 안된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인기기사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