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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으로 살기 좋은 일동면 “샘물농장”
샘물짝꿍의 도란도란 사람 사는 이야기
기사입력: 2020/07/30 [11:16]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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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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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면 사직 2리에 위치한 샘물농장은 일상에서 힘주었던 눈이 동물들의 여유로운 모습에 눈이 편해지고 소음에 쪄든 귀는 귀농 부부의 LP 플레이어에서 들려오는 추억의 소리로 가득차고 입은 이웃과 정감 있는 대화로 저절로 입 꼬리가 저절로 올라가는 힐링의 장소다.

 

샘물농장은 남경희, 경연숙 부부(이하 샘물 짝꿍)가 포천에 귀농하여 동물과 함께 이웃과 함께 생활하며 14년 째 5천여 평에 나무를 심고 황토 펜션을 지어 이웃과 소통하며 누구나 머물다 갈 수 있는 참새방앗간 이자 마을의 사랑방이다.

 

귀농인 들이 토로하는 고충 중에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지역민과의 소통부재와 텃새를 꼽는데 샘물짝꿍과는 거리가 먼 고충이다.

 

샘물짝꿍은 결혼생활 33년차 잉꼬부부로 서울에서 20여 년간 자영업을 하며 부모상으로 단 5일만 휴업을 했을 정도로 부지런하고 성실한 부부로 노년을 보내기 위해 장소를 물색하던 중 포천 일동면를 제2의 고향으로 삼고 14년 째 이웃과 어울렁 더울렁 지내고 있다.

 

샘물짝꿍 남경희 씨는 “귀농하면 지역민에게 마음을 열고 먼저 다가가야 한다 며 포천으로 귀농하여 이웃에게 인사를 먼저하고 담도 치지 않으니 이웃이 손 내밀고 김영석 이장이 불편사항을 먼저 물어봐 주고 김남현 면장이 찾아오는 행정을 펼쳐 주어 지금은 귀농인 딱지를 떼고 일동면민으로 살고 있다.”귀농인과 행정을 연결해주는 이장 면장 등 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샘물짝꿍 경연숙 씨는 “아침에 종을 치면 닭과 염소 등 동물들이 우리 곁으로 모여 든다 며 동물이 행복해 하고 행복한 동물을 보는 아이들이 행복해 하고 아이들을 보는 부모가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면 농장을 가꾸는 노동의 힘듦도 말끔히 사라진다.”고 함박웃음 짓는다.

 

샘물농장의 펜션은 보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황토펜션으로 건축주의 자연과 사람의 조화가 녹아있는 건축으로 건축비용을 더 들이면서 이중 황토벽과 높은 천장, 장작불 구들을 들여 상업적인 것을 버리고 친환경으로 지은 펜션이다.

 

샘물농장은 귀한 사람들이 귀농하여 귀하게 일구고 가꾸어 오는 사람들이 귀하게 되는 곳이다.

샘물농장 짝꿍은 섹소폰과 드럼의 수준급 연주자로서 요양원에서 정기적인 음악봉사를 하고 주민을 위해 봉사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 문화 분과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고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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