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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숙 칼럼>
시의장이 뭐 길래
기사입력: 2020/07/07 [17:54]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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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뉴스

삶은 예측 불허다. 그래서 삶은 그 의미를 갖는다라는 필자가 평소 즐겨 쓰는 문구를 의장단 투표는 예측불허다. 그래서 의장단은 그 의미를 갖는다로 바꾸어 쓰게 되는 일이 6일 포천시의회 의장단 투표에서 발생했다.

 

포천시의회는 구성원 7명의 시의원 중 더불어민주당 5명 미래통합당 시의원 2명으로 다수의석 장점을 살려 의장단을 민주당에서 독식하기 위해 당론이니 하면서 의장에 강준모의원 부의장에 박혜옥의원 운영위원장에 연제창 의원으로 내정하고 절대 당을 배신하지 않겠다고 회의를 마쳤다.

 

이에 미래통합당은 협치를 주장하며 한 석은 소수당과 나누어야 한다며 의장단 임시회 보이콧을 펼치며 치열하게 의장단 구성원이 되기 위해 눈물겨운 노력을 했다.

 

전반기 의장은 의원 중 최고령자로 하반기 의장 한 번 더 를 외쳤으나 의원 2/3동의를 얻지 못해 좌절하고 부의장은 손 안대고 코풀 듯이 하반기 의장이 된 듯이 생각하고 있다가 해당행위라 손가락질 받고 있는 의원2명에게 뒤통수를 맞았다.

 

박혜옥 의원은 중책을 맡겨줘 감사하다고 인사까지 먼저 날렸는데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격이 되어버렸다.

 

연제창의원은 부의장이라도 바랐으나 모 시의원이 2년에 걸쳐 사용된 전반기 운영위원장 업무추진비를 까발리기 전에 양보하라는 조용한 종용과 함께 그 시의원을 따르는 L모씨로 부터도 같은 내용으로 협박성 문자를 받고 운영위원장에 감지덕지 했으나 이마져도 불발 되었다.

 

포천시 시의원들 7표 중 의장, 부의장, 운영위원장 투표결과 모두 43으로 더불어민주당 2표가 협치를 위해서든 내가 의장 못 할 바에는 너는 안 준다는 협잡이든 어찌 된 이유로든 상대 政黨인 미래통합당 송상국의원과 임종훈의원에게 어부지리가 됐다.

 

의장단 한 석이라도 달라고 보이콧을 했는데 어부지리도 이리 좋은 어부지리가 어디있는가. 겉은 협치요 속은 같은 당이어도 나 아니면 넌 의장단 하면 절대 안된다는 민주당의원들의 분열과 욕심이 불러온 참사가 가져다 준 어부지리다.

 

필자의 실망은 협치 든 해당행위든 민주당의 참사든 간에 의장단 구성이 끝나 후 기 예정되어 있던 공무원과의 약속도 파기하는 의원의 행태가 기가 막 힐 뿐이다.

 

의장단에 들어가려고 시의원을 했단 말인가

 

행정감사에서 공무원에게 지적을 하고 집행부와 최종 협의를 위해 의장단 투표 후 만나기로 했는데 지금 그럴 정신이 있겠어요라고 황당한 답변을 한다. 의장단 구성이 민주당 시의원들의 각본대로 되지 않았어도 시의원 역할은 해야 할 것 아닌가. 기다리는 담당 공무원, 취재 기자 모두 오후를 허탕쳤다.

 

시의회 의장단 구성에 민주당 분열과 욕심으로 왜 시민들이 피해를 보아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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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자들이 시민의 대표라고... 상선약수 20/07/08 [13:11] 수정 삭제
  참 포천시민들은 불쌍하다. 이런 명분도 도리도 없는 자들이 시의원이라니... 자존심도 없고....시쳇말로 '가오'가 없다. 언제가 돼야 대표다운 자가 대표가 될까....
문득 장자에 나오는 썩은 쥐한마리를 남에게 뺏길까봐 눈치보는 고사가 떠오르네....
막가는 세상 일동면민 20/07/08 [18:38] 수정 삭제
  가정파괴범이 부의장이라니? 막가는 세상이다
뇌피셜~~ 고등어 20/07/09 [12:54] 수정 삭제
  글 수준이 ㅉㅉ 아무나 기자라고 나대니
그렇게 된거구만 칼치 20/07/09 [20:28] 수정 삭제
  시민은 안중에 없고 욕심만 득시글 득시글. 고기자에게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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