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의회 > 시의회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행정/의회
시의회
임종훈 의원 5분 발언
포천시 의회 의장단 독식은 시민 배신행위
민주당 의원들은 협치와 협력을 잊지마라
기사입력: 2020/07/01 [11:16]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 포천뉴스

 

1일 포천시의회 의장단 구성에 있어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이 다수 의석을 바탕으로 전반기와 같은 행태로 후반기 또한 독식을 하여 시민들 공분을 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은 하반기 의장단 구성 당시 야당의원들에게 협치와 협력을 약속 했으나 야당의원들을 철저히 배신하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로 의장단을 구성 했다.

 

신읍동 J모씨는 포천정치판이 개판이다 며 다수결로 의장단을 구성하자는 것은 다수의석을 가진 여당의 횡포 이며 포천시민을 무시하는 처사로 시의원이 정치인도 아니면서 중앙정치를 흉내내고 있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이어 "인구16만 소도시 의회에 여야가 중요한게 아니다 며 야당에 의장단 1석을 배분하여 협력과 협치의 균형잡힌 의장단 구성 모습을 시민들에게 보여주길 바랬는데 하반기도 민주당 독식을 하는 모습에 실망이 크다."고 밝혔다.

 

송우리 L모씨는 “7명 시의원이 협력과 협치의 모습으로 집행부 견제 역할을 해야 하는데 다수의석을 무기삼아 시민배신 정치를 하고 있다 며 니편 내편 편가르기로 나라가 망가지고 있는 것도 모자라 포천시의회도 다수의석 횡포를 부리고 있다.”고 분개했다.

 

임종훈 시의원은 1일 더불어민주당 의장단 구성 관련 협치와 협력을 잊지 말아 달라며 5대 후반기 의장단 구성을 다시 원점에서 시작해야 한다며 5분발언을 통해 밝혔다.

 

다음은 임종훈 의원 5분 발언 전문이다.

 

존경하는 포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공직자,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미래통합당 소속 임종훈 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제5대 포천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구성과 관련하여 전반기에도 그랬듯 더불어 민주당의 다수의석을 바탕으로 대화와 협의라는 민주주의 기본원칙을 깡그리 무너뜨리고 독선과 독단적인 의장단 구성에 심히 유감을 표하며 5분 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지난 629일 더불어 민주당은 지방의회 의장단 선출과 관련해 당론 투표를 강요하였습니다.

국회에 일당독재 체제를 굳힌 데 이어 지방의회까지 독식 구도를 밀어붙였습니다.

더불어 민주당의 조치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중앙정치에 예속시키는 퇴행적 행태입니다.

 

포천시민 여러분! 동료의원 여러분!

언제부터 지방정치가 중앙정치의 꼭두각시가 되었습니까?

 

지난 2년간의 의정활동을 하며 초당적 자세와 협치를 외쳤던 동료의원님들의 모습은 어디로 갔습니까?

 

매우 유감스럽습니다.

 

지방의회는 시정운영의 견제와 감시기관으로써 정당을 초월한 의원들 간의 협치와 협력으로 지역발전과 시민복리증진이 의회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 의회은 어떻습니까?

 

의장단 구성과정에서 협치와 협력은커녕 야당시의원과의 약속을 한마디 양해도 없이 일방적으로 헌신짝처럼 버려졌습니다.

참으로 어처구니없고 개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렇게 약속을 우습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시민과 어떤 약속을 하고 또 그 약속을 어떻게 지키겠습니까?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까지 더불어 민주당이 의장단을 독식하는 것은 시민과 공감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갈망하는 포천시민의 민의를 배신한 행위라 생각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호소합니다.

 

오늘 이 시간 이후 정당을 초월하여 5대 후반기 의장단 구성을 다시 원점에서 시작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협치와 협력을 제발 잊지 말아 주십시오.

이것은 우리들을 선택해주신 시민들에 대한 책임과 책무입니다.

만약 그렇지 않을 경우 의회기능은 마비가 될 것이고, 의회 파행에 대한 책임을 면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15만 포천시민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의회 운영과 여당과 야당이 협치와 협력으로 상생하고 성숙한 의회문화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동료의원님께 다시 한번 촉구하는 바입니다.

 

저를 비롯한 동료의원 모두가 오로지 시민을 중심에 두고, 협치하고 협력하는 제5대 포천시의회가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포천뉴스 포천뉴스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 pcnt.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임의원! 이 설움 잘 이겨내길 바란다.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협치를 이끌어내길!! 역시 20/07/02 [17:46] 수정 삭제
  약속한걸 헌신짝 팽개치듯한 민주당 의원들은 주민들과의 약속도 그렇게 내팽개칠건가? 명심해라. 시민들이 똑똑히 보고있다.
대화와 협치를 통해 꼭 의장단 구성을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해주길 바란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인기기사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