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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최춘식 국회의원이 약속을 지키면 이사오고 싶은 포천이 된다
기사입력: 2020/06/30 [13:11]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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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철규 기자  © 포천뉴스

우리의 삶, 우리 앞에 가장 크게 놓인 문제, 매일 마주하는 선택의 순간들은 많은 부분 의, 식, 주에 귀결 될 것이다. 입고, 먹고, 자는 일이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니겠지만 그 외에도 삶에는 다양한 요소들로 채워가게 된다.

 

학습하고, 놀이하고, 여흥을 즐기고, 가족과 친구들을 만나는 일, 취미 생활을 즐기고, 여행을 가는 일 등 개인의 인생 진로를 채우고, 만들어가는 여러 요소들이 있을 것이다.

 

그 중에서 의, 식, 주가 삶의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우리 모두는 매일 이 문제들 앞에서 진지하게 선택하며 때로는 자기 나름으로 터득한 간단한 방법이라 믿으며, 또한 매일 매순간 선택하며 살아가는 중이다.

 

특히 신혼의 단꿈에 빠진 청춘 남녀는 의, 식, 주 중에서도 주거 문제, 살기 좋은 집 마련 문제 앞에서 어리둥절하게 된다. 새 집 구하기 문제 앞에서는 당사자들은 물론이거니와 양가 부모님들과 어른들의 축적된 힘과 그들이 살아오면서 쌓은 지혜와 용기를 짜내고 짜내야 하는 총체적 난국에 빠지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용기와 지혜만으로 이 어렵고 복잡한 주택 마련, 주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아파트가 좋을지, 단독, 다세대, 연립, 빌라 수많은 집의 형태를 골라야 하고, 그 집 주변 환경, 교육, 교통, 쇼핑, 문화 시설 또한 고려의 대상이고 항목이다.

 

포천은 어떤 모습일까
서울의 1.4배에 이르는 면적에 농축산업, 공업, 상업, 관광업에 기인하여 인구 15만 여명이 살아가고 있다.

 

군인들의 추억 깃든 병영 도시, 최전선의 군사접경 도시, 아시아 최대 사격장이 있는 도시,그리고 가족들과 모처럼 온천욕 즐기고, 갈비 먹으러 가는 동네로 알려진 도시에서, 코로나 19 재난 지원금 지급에 전국 지자체 중에서 가장 많은 금액을 지급한 도시로 뉴스에 회자되기도 하고, 불세출의 트로트 영웅을 탄생시키고 자라게 한 고장으로 갑자기 유명세를 타게 된 우리 살아가는 지역 포천을 돌아본다.

 

주거의 가장 중요한 서울과의 접근성을 볼 때 포천의 교통망은 잠실까지 세종포천(구리~포천)고속도로를 노선으로 하는 광역버스가 신설 운영되면서 50분이면 잠실에 도착하게 되었다. 인접 의정부를 경유하지 않고도 직접 서울 시내로 진입할 수 있어 접근성이 높아지게 된 것이다.

 

특히 지하철 7호선 예타 면제 역시 지난해 포천 시민의 염원을 모아 결정지으면서, 우리 포천은 경기북부의 새로운 교통 수혜지로 주목받게 되었다.

 

그럼 이제는 포천 인구도 20만, 30만 명 이상으로 늘어나고, 노년층 뿐 아니라, 청년들이, 신혼부부들이, 어린 아이들이 뛰놀고, 배우고, 활기차게 거리를 채우는 도시가 되는 일만 남은 것으로 볼 수 있겠다.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이 많은 호재에도 포천 시 인구는 늘어날 기미가 보이지 않으며 포천으로 이사하겠다는 의견이나 움직임은 포착되지 않고 있다.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당선된 최춘식 국외의원은 ‘이 어두운 거리 포천이 가로등이 아닌, 네온사인으로 반짝이도록 만들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저를 뽑아 주십시오.’

 

시민들이 뽑아주어 국회의원이 된 후보자의 유세가 공허한 구호로 그치는 게 아니라, 포천 시와 시민과 지역 정치인, 지역 인사들과 협심하여, 정밀하고 미래지향적인 정책으로 만들고 엄중하게 실행하여 우리 지역 포천으로 이사할 궁리를 많은 이들이 하게 되는, 살기 좋은 주거 환경으로 유명해지는 지역이 되기를 소망해 본다.

 

국회의원이 약속을 지키면 우리는 이 좋은 포천을 떠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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