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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중학교,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한 개학연기에 대응한 온라인 기반 학급방 및 수업 운영
기사입력: 2020/03/23 [11:13]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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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교육지원청 소속 이동중학교(교장 나영석)가 3월 23일(월)부터 온라인 학급방(구글 클래스룸)을 활용한 학년별 교과 수업을 시행한다.

 

최근 감염병 사태로 인해 학교 휴업이 장기화하면서 수업 시수가 감축되고, 이에 따라 학습 결손의 우려가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 학교는 온라인 학급방을 개설하여 학생들이 가정에서 시간표에 따라 과목별로 학습 활동에 참여하도록 하고 있다.

 

이동중학교는 지난 2019년에 공인 교육 기관용 학습 및 업무 도구 모음인 G Suite for Education(교육용 구글 도구 모음, 이하 GSfE)을 도입하였으며, 전 교직원과 학생들은 학교용 계정을 발급받아 업무 경감, 학교 행사, 학생 중심 수업 등 학교생활의 다양한 측면에 이를 활용해오고 있다.

 

GSfE의 도구들은 하드디스크에 파일을 보관하고 사본을 전달하는 기존의 업무수행 방식에서 벗어나,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문서 관리 기능과 기기별 차이에 구애받지 않는 높은 호환성, 그리고 실시간 공유와 협업에 집중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한다. 이러한 방식을 통해 학습과 업무의 유연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인터넷에 연결된 기기와 계정만 있다면 어디에서든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이 중에서 이동중학교가 온라인 학급방 개설에 활용하고 있는 도구는‘클래스룸’이라고 하는 학습 관리 시스템(LMS: Learning Management System)이다. ‘클래스룸’은 학습자들의 학습활동 참여도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활동 과정에서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중요한 점은 이러한 일련의 상호작용이 모두 누가기록 되며, 학생별로 개별화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동중학교는 LMS를 통한 온라인 수업의 전면적인 시행에 있어 교사와 학생 양측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계적 접근을 꾀하고 있다.

 

교사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학년별로 학급방을 개설하고 해당 학년 담당의 교과 교사가 공동교사로 참여하여 개별 교사의 학급방 개설 및 운영의 부담을 경감하고, 담임교사와 교과교사의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한 수업 운영을 진행한다.

 

온라인 학급방을 활용한 수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에듀테크 관련 연구회 소속 교사들을 중심으로 자율적인 교사 간 멘토링을 진행하며, 학습자료를 공유하는 등 학교 안 전문적학습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있다.

 

수업 방식에 있어서 ‘과제 제공 및 수합형 수업’, ‘강의 청취형 수업’등을 교과 특성에 맞게 절충할 수 있도록 교과별, 교사별로 자율성을 부여하여 온라인 수업에 대한 접근성 향상에 점진적으로 기여하고자 한다.

 

학생들에게 학습면에 있어 과중한 과제를 제시하기보다는 학습 난이도와 디지털 기기 활용 역량을 고루 갖출 수 있도록 과제를 제공하여 디지털 리터러시를 습득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나영석 교장은 “코로나19 감염병 대응과 관련하여, 모든 학생이 온라인 기반 학습방을 참여함으로써, 안전하게 건강을 지키며, 학교 교육으로부터 소외되지 않고, 가정에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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