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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촌에 '공설 봉안담' 생긴다
3360기 규모, 2021년 완공 목표
기사입력: 2020/03/21 [10:58]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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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뉴스

 

포천시는 공설 봉안담을 설치하기로 하고 지난 3. 13() ‘2021년도 장사시설 설치사업 국고보조금 예산 신청서를 경기도에 제출했다. 봉안담은 벽이나 담 형태로 야외에 유골을 안치하는 봉안시설로 포천에서는 공설 봉안담 설치가 처음이다.

 

포천시 노인장애인과는 이 봉안담을 내촌에 위치한 공설자연장지 내에 3360기 규모로 건립할 계획을 갖고 현재 비용 확보를 위해 관계부처와 협상중이라고 밝혔다. 공사비용은 총 183800만원인데 이 가운데 국비(70%) 128600만원에 대한 보조금을 경기도에 신청한 상태다.

 

포천시 재정자립도는 2019년 기준 26.8%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28위로 매우 열악한 실정이다. 이에 국비나 도비 지원 없이는 새로운 장사시설 조성은 요원한 실정이며, 이러한 사정을 중앙부처(보건복지부)에 충분히 설명하여 국비 확보에 적극적으로 대처한다는 전략이다.

 

이일선 노인장애인과장은 우리시 평균 사망자는 연간 1,200명에 달하며, 시민들이 저렴한 가격에 고퀄리티 선진 장사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봉안담 건립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공설 봉안당 시설은 2021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내촌 공설자연장지는 지난 2010년에는 수목장을, 2019년에는 잔디장을 조성하여 운영 중에 있다. 이번에3360기 규모의 봉안담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선진 장사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수요가 충족될 것으로 본다장례 진행에 있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도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내촌 공설자연장지는 일체의 관리비 없이 30년간 이용에 40만원의 사용료만 내면 이용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 도시공사 031)540-641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승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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