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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골프장, 상공회의소와 상생을 기대하며
기사입력: 2020/02/05 [10:56]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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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완 포천상공회의소 사무국장

지난해는 미·중 무역협상의 불확실성, 백색국가 제외로 촉발된 일본과의 무역갈등 등 외부 충격으로 경제상황이 녹록치 않은 가운데 포천시에 소재한 기업들은 어떻게든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자 ‘마른 수건도 짠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대응하며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지난 9월에 파주에서 첫 발생한 이후 포천 지역은 민관군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초기에 신속하게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함으로써 다행히 돼지열병이 발생하지는 않았으나, 주변 지역이라는 인식 때문에 관광객 방문이 예년 같지 않았고, 시민의 일상생활에도 여러 불편함을 초래하여 소비활동에 영향을 끼쳐 지역분위기가 가라앉았다.


이러한 분위기를 일소하고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지난 11일에 추진했던 ‘포천시 이웃돕기 생방송 모금’ 행사에 유수 기업이 참여하여 지역상생에 앞장서서 모금하는 모습은 흔히 알고 있는 상공업의 경쟁력 강화, 경제발전 기여라는 교과서적인 틀에서만 바라보는 상공회의소라는 외 눈길을 거두어야 할 때라고 본다.


상공회의소는 시대적 공동체의식을 가지고 시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역할증대는 물론 활동을 확대하며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으며, 사회적 가치 추구를 위해 변함없이 지속가능한 일에 대하여 많은 기업인과 소통하며 실천하고 있다.


 또한, 2018년 세종-포천간 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범시민대책위 출범, 대진대와 공동개최한 2019년 외국인 근로자와 지역기업 상생방안 세미나, 장학금 전달 및 인재장학재단 기부, 방역초소근무자 위문품 전달, 기관단체 관계자 격려, 내직장 포천愛 주소갖기 선포식 및 활동 전개, 군장병 위문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분야에 밀착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상공회의소는 회원사의 귀중한 회비로 기업, 지역사회의 공동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투입하며 경제적 선순환의 초석을 놓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혹자는 기업인은 돈이 많은데 지역이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땅히 써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생각하거나 말할지 모른다. 하지만 피땀 흘려 번 돈은 적거나 많거나를 떠나 누구에게나 소중하다는 것을 망각한 편협적인 생각이다


대다수 기업들이 힘들고 어려운 가운데도 불구하고 ‘나만이 아닌 우리 함께’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회원으로서 막중한 역할을 다 해준데 대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 그러나 올해가 다 지나가도록 포천상공회의소가 제의한 회원으로서의 역할과 상생에 대해 응답이 전혀 없는 골프장을 운영하는 기업들에게 서운한 마음을 토로하고자 한다.


포천시에는 9개의 골프장이 영업을 하고 있으며, 2개소는 현재 공사를 추진하고 있는 만큼 수요가 창출되고 있는 매력적인 투자처로 인식되는 것이 일반적인 논리로 볼 때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특히,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영업 중인 골프장의 매출이 상당히 증가되었다는 것이 많은 포천시민들의 중론이다.


이제는 포천의 골프장 기업도 사회적 위상에 걸맞는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포천상공회의소와 협력하여 주체적인 역할과 책임 있는 행동으로 지역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가야할 때라고 본다. 그러나 상생을 제의해도 답도 없고, 시민과의 상생을 외면하여 어떻게 보면, 악화가 양화를 구축해가는 현실이 아쉬움을 넘어 점차 실망감이 크다.


소탐대실하지 않은 장기적으로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는 사고의 발상 전환을 촉구하면서 미래의 포천지역 발전을 위해 오늘도 변함없이 노력을 다하는 포천상공희의소는 시민의 응원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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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생각 동감 20/02/06 [17:49] 수정 삭제
  지역사회의 구성원은 각양각색이 모여 조화로움이 최우선이라 생각한다 이제는 골프가 대중화 되었다고 생각함 함께 하려는 마음이 그무억보다도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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