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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자유한국당 김영우 국회의원에게 직접 묻는다
선거법과 공수처법은 기필코 막아야한다
기사입력: 2019/11/28 [11:1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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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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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 8일 만인 27일 밤,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이송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황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의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골자로 한 선거법 개정안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의 강행처리 포기를 요구하며 단식을 시작했다. 포천뉴스는 26일 자유한국당 김영우 의원을 만나 황 대표의 단식 농성으로 소용돌이치는 중앙정치의 앞날과 140여일 남은 내년 총선 전망에 대해 인터뷰했다.

 

- 황교안 대표의 단식 농성을 어떻게 보는가.
방금(26일) 청와대 앞 농성장에 들러 황 대표를 만나고 왔다. 황 대표는 당 대표로서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나라를 구해야겠다는 투철한 구국의 일념으로 단식 농성에 들어갔다. 지금 수많은 사람들의 시선이 청와대 앞 농성장에 쏠리고 있다. 국민들은 황 대표의 결단력과 진정성에 대해서 큰 격려를 보내주고 있다. 

 

- 황 대표는 여당에 선거법 개정안, 공수처 설치법 강행처리를 중단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황 대표는 당 대표로서 모든 것을 걸고 ‘일단 패스트트랙(신속 처리 안건)은 막아야한다’고 말했다. 패스트트랙에 올라 있는 선거법 개정안은 28일 부의됐고, 공수처 설치법도 12월 3일 국회 본회의에 자동으로 부의된다.

 

- 황 대표가 당에서의 리더십이 흔들리는 상황이기 때문에 단식을 강행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며칠 전 우리 당 김세연 의원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당의 발전적 해체를 주장했고, 여러 의원들로부터 개혁의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는 것도 사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황 대표의 단식은 당 개혁과 보수통합에 시의적절하다고 본다.

 

- 황 대표의 단식 농성이 효과가 있다고 보는가.
당 단합을 위해서 효과가 크다고 본다. 황 대표가 시도하려는 공천개혁이 현역 의원들의 반대로 부딪히는 상황에서 적절한 타이밍이라고 생각된다. 또 황 대표가 이번 단식 농성에서 공천보다 더 중요하게 여기는 패스트트랙 철회 요구는 원내의 문제로 나경원 원내대표에게 힘을 실어주는 측면도 있다.

 

- 황 대표는 단식 농성 직전에 이번 총선 공천에서 현역 의원 중 30%에서 최대 50%까지 교체해야한다고 했는데.
엊그제 저희 당 총선기획단을 통해 발표한 공천 기준이 있다. 물갈이 기준으로 ▲영남·강남 중진 ▲기소·유죄 전력자 ▲망언·막말 당사자 등이 일차적으로 거론됐다. 이 기준에 따르면 현재 서울 강남구, 부산, 울산 경남, 대구, 경북 지역의 3선 이상 다선은 모두 16명이다. 이들 중 불출마를 선언한 현역은 부산 6선의 김무성 의원과 3선의 김세연 의원 두 사람이 전부다.

 

- 한국당의 ‘텃밭 중진 물갈이’ 이외에 총선기획단의 발표 내용은 없는가.
선거법과 정치자금법위반 등으로 기소되거나 유죄 판결을 받은 전력 역시 컷오프 대상이다. 또 각종 막말과 망언 논란으로 징계를 받은 경우도 공천 배제 대상에 포함된다.

 

- 민주당은 2월경에는 공천을 끝내겠다고 말하고 있다. 한국당 공천은 언제쯤으로 예상하나.
선거일이 내년 4월 15일이다. 그 이전 2주 전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할 수 있으니까 그럴 리는 없겠지만 최대한으로 보면 3월까지는 공천이 확정되어야한다. 당내에서는 민주당 공천을 보고난 뒤 공천을 하겠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 선거 바로 직전에 공천을 확정하겠다는 것은 미리 공천을 주면 다른 당으로 이탈하는 후보가 생겨 선거에 불리해지기 때문이 아닌가.
물론 그런 이유도 있다. 또 다른 이유는 민주당에서도 대폭적인 물갈이 설이 나오고 있지 않은가. 청와대 비서관들을 모두 내보내겠다는 말도 있지만, 실제로 출마설이 나도는 청와대 관계자들을 접근해 의중을 물어보면 대부분 불출마하겠다고 답하고 있다. 민주당도 특별히 차출할 사람이 없는 입장이라고 본다.

 

- 김 의원은 황 대표와 정치적 교감이 잘 되는 편인가.
10월 말쯤 황 대표를 만나 총선 전략에 관한 4페이지 보고서를 전했다. 그 내용 중에는 ‘10월 국민항쟁’이라는 말과 ‘통합이 개혁이다’라는 표현을 사용해 달라는 내용이 있는데 황 대표께서 모두 수용했다.

 

- 김 의원의 범야권 통합에 대한 생각은.
저는 지금은 통합을 서두를 때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다만 이번 패스트트랙 국면에서는 의원들이 모든 역량을 당에 몰아주어야한다. 당이 발전적 해체를 해야 한다는 김세연 의원의 말처럼 당이 결정하면 의원직 총사퇴도 불사해야한다. 저도 당이 결정하면 의원직 사퇴는 물론이고 패스트트랙 통과 저지를 위해 모든 것을 걸겠다.

 

- 문 정권이 집권 후 잘한 점 한 가지를 꼽는다면.
아무리 생각해도 문 정권이 잘했다는 점이 하나도 떠오르지 않는다. 건국 이래 우리나라 외교와 경제가 이 정도로 무너진 적이 없었다. 외교는 건국 이래 최악의 상황이다. 친북 친중 외교로 한미동맹은 삐걱대고 있고 대북문제 역시 갈팡질팡하고 있다. 일본과의 관계도 지소미아가 연장됐다지만 청와대 비서관들의 미숙한 행정처리로 뒷말만 무성하다. 게다가 국민들은 조국 사태에서 보아왔듯이 문 정권의 이분법 몰이로 둘로 갈라져 있지 않은가.

 

- 경제문제는 어떻게 생각하나.
한 가지 예를 들면 현재 20대 청년들은 구직을 거의 포기한 상태다. 3년 전에 비해 취업을 못한 청년들이 11만명이 더 늘어나 이제 청년 실업자는 33만 9천명이 됐다. 청년들 68%가 자신은 부모들보다 못살 것 같다고 대답했다.

 

- 해결책은 없는가.
나라가 이처럼 어지러운 지금은 선거법 개정과 공수처법으로 고민할 시기가 아니다. 그런데 집권당은 이번 국회에서 패스트트랙 통과에 사활을 걸고 있다. 장기집권을 위한 포석이다. 우리 당은 패스트트랙 저지를 위해 모든 것을 걸어야한다. 저도 불법적인 이 악법을 막기 위해 필리버스터(국회에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준비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 김승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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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이번에는 쉬는게 어떻겠소? 포천인 19/11/29 [09:56] 수정 삭제
  당신도 12년 동안 한것이 별로없는데 무슨염치로 또 한번 하겠다고 그러는가..! 당과 포천을 위해서 불출마 선언하는것이 좋은 선택일것 같은데...이한동처럼 24년 해먹을려고 하는가! 포천을 경기도 에서 가장 후진 동네로 만든것이 당신들처럼 오래 해먹는 인간들때문이야...!
지소미아 연장 지소미아연장 19/11/29 [21:31] 수정 삭제
  김의원님이 주장하신것처럼 지소미아 연장은 나라 생존,안보를 위해서 한,미,일 군사정보 공조를 역설하신 부분을 좋게 평가합니다. 국방안보는 여야를 떠나서 쉬쉬해안될부분인데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연륜과 경험으로 이번에도 안정적으로 포천,가평을 끌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고속도로처럼 왕방산 19/12/03 [00:29] 수정 삭제
  위의 포천인은 고속도로 안타고 다녀서 헛소리 하는구나 서울에 일좀 볼라치면 두시간반 세시간은 기본인데 엊그제 강남가는데 50분 걸리더라 김의원 초선때부터 준비해서 잘 만들지 않았던가 군사보호시설을 축구장 6000개넓이만큼 해제했으면 나중 다 포천 발전에 기여되는 것이다 영평사격장 문제도 주민들에게 이익되도록 법통과 시켰다 철도도 국가 철도망계획에 김의원이 올려놓으니 예타면제된거 아니던가 한심스러워 마지막으로 한마디 하고 간다 못나고 못난자들이 김의원 깎아내리면 지가 똑똑해지는줄 알고 있구나 착각은 자유다 일잘하는 사람 오래 부려먹을 생각좀 하고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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