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사회종합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사회
사회종합
2019 포천시 미래지향 인구정책 공감 포럼
일자리 창출이 급선무, ‘내 직장 포천에 주소 갖기’ 선언도
기사입력: 2019/11/27 [17:32]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 포천뉴스
▲     © 포천뉴스
▲     © 포천뉴스
▲     © 포천뉴스
▲     © 포천뉴스
▲     © 포천뉴스
▲     © 포천뉴스

 

27일 오후 2시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는 포천시와 포천상공회의소, 포천시시정혁신연구단 주관으로 ‘2019 포천시 인구정책 공감 포럼’이 열렸다.

 

이 포럼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시의회 의장, 이철휘 민주당 지역위원장, 연제창 의원, 송상국 의원, 임종훈 의원, 박혜옥 의원을 비롯해 이민형 포천상공회의소 회장, 이경묵 포천시새마을 회장 등 정재계 인사들과 시민 300여명이 참가해 관심을 보였다.

 

박윤국 시장은 인사말에서 “어제 포천에 있는 네 군데의 군비행장을 활용한 민간항공 건설에 대한 조사착수 보고회가 있었다. 바다가 없는 포천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하늘을 선점하는 일이다”고 말문을 열다.


박 시장은 “현재 포천에서 가장 당면한 문제는 인구 축소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최대의 관건이다. 포천은 제가 군수를 하고 첫 시장으로 취임했던 10여 년 전보다 훨씬 인구가 줄었다. 이 포럼을 통해 좋은 의견을 많이 도출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또 “젊은 사람들이 포천을 떠나는 첫 번째 이유로 교육문제를 꼽는데, 매년 포천 출신 학생들의 서울의 대학 진학률을 보면 상당히 높은 편”이라고 밝혔다.  

 

이민형 포천상공회의소 회장은 포천의 6000여 기업들과 ‘1사 2명 이상 인구전입’하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치겠다며 ‘내 직장 포천愛 주소갖기’ 비전 선언문을 낭독했다.

 

이 회장은 1기업에 2명 이상이 주소지를 포천으로 이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유망 우수기업을 대거 유치해 인구 증가에 기업이 선봉에 서겠다고 선언했다.

 

주제 발표에 나선 아주대학교 최진호 명예교수는 “한국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낮은 출산율을 보이는 기이한 나라”라면서 “포천시는 최근 2∼3년간 매년 2천여명 정도가 감소 추세이고, 고령인구 비율은 경기도 평균보다 높고 특히 30∼34세에서 인구 유출이 심하다”고 분석했다.

 

최 교수는 “젊은 층의 전출을 막기 위해서는 일자리 창출이 가장 급선무”라고 지적하고 “포천의 농업기반을 살린 스마트팜을 육성, 양질의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고, 서울과 가까운 입지적 장점을 살린 첨단산업 창업센터 건립과 초고령 인구를 위한 노인요양 및 휴양시설 유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연제창 시의원이 무대에 등장해 “포천시 인구정책, 시장에서 찾고 공공정책으로 해결하자‘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연 의원은 “포천 아파트와 주변 도시의 아파트의 가격과 별 차이가 없고 앞으로는 실버세대가 시장의 중심”이라고 분석하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토지가격과 저렴한 분양가, 그리고 자연친화적인 포천형 대단위 타운하우스 조성이 구매력 높은 노인층 인구유입과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좋은 방법”이라고 설명해 박수를 받았다. 김승태 기자    

포천뉴스 포천뉴스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 pcnt.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정신차려라 ㄴㄷㅈ 19/11/28 [07:49] 수정 삭제
  질좋은일자리 창출하면 모하냐 인근 양주나 의정부에서 출퇴근할텐대 정주환경은 조성 안하냐?
포천하면 떠오르는 것은? 걱정 19/11/28 [09:31] 수정 삭제
  서울 사람들에게 '포천' 하면 떠오른 건 무엇? 하고 물으면 대부분 석탄발전소, 다닥다닥 소규모 공장, 군부대 입니다. 가평이나 청평 하면 공기 좋은 청정 지역, 살기 좋은 곳...ㅠ 포천에 대한 홍보와 실징적인 살기 좋은 곳을 만드는 정책이 함께 해야 합니다. 공장만 잔뜩 허가해서 일자리는 많이 만드는데 서울이나 의정부, 양주에 주소있는 사람들이 돈만 벌어 갑니다.
답답하다 위장 전입 19/11/28 [16:23] 수정 삭제
  2002년의 악몽이 되살난다. 인위적인 인구 증가는 또 다른 문제을 초래.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인기기사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