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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선관위 소흘농협장 K 후보
선거공보물 허위사실 조사
기사입력: 2019/03/11 [10:31]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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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뉴스

 

오는 13일 전국에서 동시선거는 두 번째로 치러지는 농협, 수협, 축협, 산림조합 등 각종 조합장 선거가 실시된다.

 

불법과 혼탁이 난무하던 과거의 악습을 개선하기 위하여 마련된 동시선거 제도 이지만 아직도 "돈선거", "깜깜이 선거"의 오명은 가시지 않고 있다.

 

조합장에 당선되면 임기 4년 동안 직원 임명권은 물론 예금·대출 등 신용사업·생산물 판매 등 경제사업까지 농협의 모든 권한을 가지고 막강한 자리에 1억여 원의 연봉에 판공비도 최대 1억을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직선거와는 다르게 조합원만 투표권이 주어지다보니 후보자와 조합원은 혈연·학연·지연으로 친분관계로 얽혀있어 조합원들의 지지를 받으면 당선되는 조합장 선거로 후보자들 마다 금품 살포의 유혹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행 위탁선거로 조합장선거가 치러지다보니 공정하지 못한 선거로 문제점이 드러나는 가운데 각·후보들의 공약·정책발표 등 선거를 앞두고 각종 불법.타락 현상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5명의 후보가 출마해 각축을 벌이는 소흘농협 조합장선거에 나선 김모 후보는 "변화와 개혁 누가 적임자인가"라는 선거공보에 "소흘농협 K 전 조합장 임기 말 당기순이익 34억, B 조합장 임기 첫해 당기순이익 17억 원으로 농가소득이 반 토막 났다"며 계수가 맞지도 않은 사실을 사실인 것처럼 선거공보 에 적시해 조합원들에게 알린 것에 대해 조합장 후보 A모씨 신고가 접수되어 선관위가 사실 확인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농협출신인 A 후보에 따르면 소흘 농협은 지난2010년 K 전 조합장 임기 말 당기순이익은 34억이 아닌 28억 이였고 2011년 B 조합장 임기첫해 당기순이익은17억 원이 아닌 46억이며 "고정처분이익차감" (구, 농협건물 매매)19억원을 빼도 27억 원의 흑자를 냈으며 조합원 배당금도(예.100원 받을것 50원밖에 못받았다)라고 주장하는 것은 김모 후보가 "이익잉여금 처분계산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계수가 맞지 않은 숫자를 조합원들에게 알리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말했다.

 

김모 후보가 소흘농협 당기순이익 에 관련해 반 토막 났다고 말한 것에 대해 소흘농협 총무과 관계자는 "당기순이익 에 관한 계수 확인이 전혀 맞지 않은 사실이라며 조합원 배당금도 2억여원이 늘어났다며 김모 후보가 선거공보에 적시한 계수 금액은 어떤 방식으로 산출이 나온건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소흘농협 조합장 후보에 나선 농협출신 A 모씨는 김후보가 계수가 맞지 않은 금액을 정확하게 파악하지도 않고 조합원들에게 사실인 것처럼 알리고 있는 것에 대해 선관위에 선거와 관련해 정식 조사를 의뢰해 조사가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모아지고 있다.  포천 현대일보 신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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