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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면 악취유발 축사 증축 불허 한다.
악취해소 개선 대책 없는 증축허가 불허 방침
기사입력: 2019/03/08 [10:44]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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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면 우금리에 위치한 K 바이오 업체가 산란계 사육시설 증축을 추진하자 우금리 주민들이 수 십 년간 악취와 무단 방류한 폐수로 고통을 겪고 왔는데 이에 대한 대책도 없이 또다시 대규모 시설 증축을 추진하면 우금리 주민들뿐 아니라 가산면 전체 주민이 피해를 입게 된다며 시설 증축 불허를 요구 했다.

 

K 바이오 업체는 지난1월 기존 38,303㎡ 의 건축 면적을 47,427㎡ 면적으로 건축을 증축한다는 허가 신청을 포천시에 서류를 제출했다. 현재 K 바이오 업체는 포천시 최대와 동양 최대의 산란계 사육시설로 현재 산란계 100 만 마리 가까이 처리하고 있다.

 

조석연 우금2리 이장과 마을 주민은 K 바이오 업체의 시설 증축 계획이 알려지자 더 이상의 시설 확장은 반대 한다며 허가기관인 포천시를 방문하여 주민들이 고통 받는 집단 민원을 제기하고 시설 허가를 반대시위를 추진했다.

 

가산면 주민들이 포천시청을 방문하여 포천시장의 면담요청을 계획하자 박윤국 시장은 마을 주민들이 집단방문으로 가뜩이나 고통 받는 주민들이 번거로움을 해소하자며 박윤국 시장이 가산면을 찾아가 주민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고 주민들 민원을 청취 했다. 

 

7일가산면 주민과 시.도의원등 60여명이 참석한 시장과의 대화에서 조석연 이장과 원종현 노인회장은 "K 바이오 업체로 인해 수 십 년간 마을 주민들은 고통을 겪어 왔는데 아무런 개선대책 없이 현재보다 25% 이상 더 많은 시설 증축은 결사반대 한다며 포천시 허가 신청에 대해 불허 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포천시 건축과장은 "포천시에 정식 접수된 허가사항을 포천시가 불허한다면 행정소송이 예상된다며 그래도 악취 문제 해결이 우선이므로 악취문제 개선 대책과 악취 저감에 대한 보안대책이 없으면 공장 증축은 불허 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국 시장은 "법 규정에 의해 업무처리를 해야 하는 공직자의 애로사항을 토로하며 주민들 민원이 우선이므로 심사숙고하여 최대한 주민들 민원에 대한 고민을 풀어주는 방법으로 주민들이 그동안 겪어 왔던 악취 고통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민 가산 이장 협의회 회장은 "우금리에서 이장협의회에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동참을 요청하여 이장 협의회에서도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참여를 약속했으며 현재 K 바이오 악취 문제는 인근 주민들의 고통이 아니라 가산면 전체의 문제이기 때문에 이장협의회에서는 가산면 전체의 기관단체의 동참을 요청하여 K바이오 문제가 해결 될 때 까지 가산면 전체 주민이 대대적인 반대 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L 이장은 "K바이오 업체는 악취 해결을 위한 시설 개선을 요구하면 돈이 없다는 핑계로 차일피일 미루고만 있다가 지금은 무슨 돈으로 어마어마한 시설에 투자를 하여 주민들을 또다시 고통을 받게 하려 하느냐."며 분통을 터트렸다.

 

이어 "포천시가 시설 증축허가를 불허하면 업체가 행정소송이 예상되고 행정소송에서 포천시가 패소를 하면 그때 개별법에 의해 법대로 처리하고 공장 운영에 따른 모든 행위에 대해 불법이 있는지 없는지 지속적으로 행정명령 등의 조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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