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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뉴스 효자와의 인터뷰를 하다>
가산의 효자 이덕순
기사입력: 2018/10/31 [09:52]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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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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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서는 효자라고 많이 격려해 주시지만 나는 아직 부족한 점이 너무 많아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부끄럽기만 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런 말을 들어도 부끄럽지 않도록 아버지 살아계시는 동안 정성껏 모시며 행복한 가정을 이루며 자녀와 함께 건강하게 살아 갈 것을 다짐해 보곤 합니다.

 

2018년 바르게살기운동본부 경기도 협의회에서 포천시 효자․효부에 선정된 이덕순 이장의 시상소감 이다.

 

이덕순씨 본인 이야기와 소개를 부탁한다.

 

저는 그 당시 농촌 산간 오지마을인 포천시 가산면 우금2길 37번지에서 태어나 아내 김화중(59세)과 결혼하여 슬하에는 3녀를 두고 있으며 답 1,000평과 포도밭 1,500평 농사를 짓고 있으며 현재 마을 이장을 맡고 있습니다.

 

효자상의 계기가 된 아버님에 대해 한 말씀 부탁한다.

 

6.25 참전용사로 안보의식과 국가관이 항상 투철하신 아버지 이용춘(95세)은 평소 농사를 지으며 생활하시다 2003년 3월경 갑자기 거동이 불편하고 허리와 청력 통증 증세가 심하게 나타났습니다.

 

활동하기가 어려워 이 병원 저 병원을 오가며 5년 동안 물리치료를 받아왔으나 증세는 더 악화되어 2007년 5월경에 허리 디스크 시술을 받으셨습니다. 현재는 병세가 호전되어 자식의 도리와 정성을 다하며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아버지 모시기를 게을리 하지 아니하고 항상 정성과 사랑으로 효도하며 얼마 남지 않은 인생을 즐거운 마음으로 살아가시도록 기원하며 다복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덕순씨 가족 관계는

 

아내도 2010년 3월, 8년 전에 폐동맥 고혈압 증세가 발병되어 입원과 치료를 반복하고 있으며 농사일에 종사하며 자식을 키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큰딸이 2010년 8월 뇌병변장애 3급으로 거동이 매우 불편하여 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아버님을 비롯해 가족에게 하고 싶은 말은

 

항상 베푸는 마음으로 살면 마음이 편하고 좋은 일만 많이 생길 것이라 기대하며 매일 매일 즐겁게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사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또한 정신없이 바쁜 중에도 동네 사람들 모두가 내 부모 내 자식 같다는 생각에 어르신들을 도와드리며 내 가족, 자식들에게 소홀하지 않고 이웃들을 돌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덕순 이장의 인터뷰를 마치고 삶의 현장을 바라볼 때 당연하지만 가정에서 서로 도우며 어려운 일들을 내 일처럼 하는 모습은 항상 보기에 매우 아름답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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