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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심겠다고 화현면 산지 불법 훼손
일명 마사토(굵은 모래) 채취로 산림 정상까지 훼손
기사입력: 2018/10/12 [14:51]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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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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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고구마, 배추, 무 등의 채소를 심겠다며 화현면 산림을 불법훼손하며 굵은 모래(일명 마사토)를 반출한 A모씨(내촌면,54세)를 포천시가 검찰 고발과 불법 행위사항에 대해 복구완료 조치명령을 했으나 이를 무시하고 불법행위를 계속하고 있어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했다.

 

포천시 산림민원팀은 포천시 화현면 지현리 산13번지 인근에 농경지 개간사업을 목적으로 산지전용협의를 마치고 산림훼손과 불법 절토 등 도로포장 공사 미 이행의 불법 행위를 한 A모씨를 지난8일 고발조치하고 불법 행위에 대한 원상복구 명령을 했다.

 

A모씨는 감자등의 채소를 심겠다며 지난해 9월부터 2020년 9월까지 7,450㎡ 면적의 산지전용허가를 받은 후 중장비등 굴착기를 이용하여 지형이 높은 정상까지 암반을 깎아 가며 외부에서 덤프트럭 수천대분의 굵은 모래를 반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천시 산림담당 관계자는 "불법 행위가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불법 행위조사를 실시해보니 허가면적은 7,450㎡ 이나 불법 행위 면적이 12,954㎡로 산림 훼손이 확인되어 고발조치와 원상 복구 명령을 했으니 A모씨는 이를 무시하고 불법 행위를 계속 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민 K모씨(지현리,63세)는 "감자를 심겠다는 핑계로 몇십배 이익이 생기는 마사토 채취를 하기 위해 중장비가 바위를 깎는 소음과 채취한 토사를 운반하는 덤프트럭이 지난 봄부터 운행하고 있어 도로 파손은 물론이고 비산먼지와 소음고통을 받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어 "허가받은 면적만 훼손했어도 업자들이 돈을 벌기 위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지만 자신들의 이익 때문에 허가받은 면적보다 엄청난 면적을 무차별적으로 산림을 훼손하고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산지관리법을 위반하면 3년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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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한지고 gkstlagks 18/10/12 [16:12] 수정 삭제
  산림 회손허가를 내주지말아아지요 허가를내주고 불법을하라고내준거아님니까
막가파 포천시민 18/10/12 [16:49] 수정 삭제
  저렇게 가파른 산에있는 나무를 베어내서 감자,채소를 심는다고 허가 신청한 놈이나 허가 내주는 놈이나.......포천의 자부심이 수목원인데 정말 정신나간 사람들이네.
기가 찬다. 공뭔 18/10/13 [18:45] 수정 삭제
  나두 산지전용허가 받아야쥐~~고구마심는다궁~~ 옛말에 땅파면 돈나오냐는 말이 있는데, 돈을 캣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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