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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김우석과 박혜옥 그리고 표절
기사입력: 2018/09/14 [09:12]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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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연 기자  포천뉴스

최근 민주당 비례대표로 포천시의회에 입성한 박혜옥 시의원이 포천시의회 정례회에서 5분 발언한 내용이 경기도의회 김우석 도의원이 도의회에서 5분발언한 내용과 90% 일치하는 표절이라며 포천시민을 상대로 배짱이고 오만이라는 주장이 제기 있어 논란이다.

 

교육인적자원부에서는 2008년 한국사회에서 표절이 이슈가 되자 표절심사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교육인적자원부 가이드라인 모형에 따르면 여섯 단어 이상의 연쇄 표현이 일치하는 경우 등이 표절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표절은 윤리적 개념으로 타인의 저작물을 마치 자신의 저작물인 것처럼 공표하는 것을 말한다. 또한 표절은 남이 먼저 생각한 아이디어, 과정, 결과, 표현들을 원래 저자와 출처에 대한 명확한 표시 없이 재사용하는 행위로 표절은 한마디로 남의 것을 훔치는 절도 행위다.

 

정선용 복싱협회장은 포천뉴스 기고문에서 포천시의회에서의 박혜옥 시의원 5분 발언 전문은 김우석 경기도의원의 경기도의회에서의 5분 발언 전문에서 '경기도'를 '포천시'로 바꾸는 등 표현을 약간 달리했다고 말했다.

 

또한 "얼마 전 석탄소각도 모자라 고형연료 폐기물 혼합소각 계획도 확인 했습니다."라는 문장 하나 얹은 90%이상 복사한 것으로서 박혜옥 시의원의 소신은 없고 그 자리에 김우석 도의원의 아바타로 포천시의회에서 5분발언한 박혜옥 시의원의 배짱과 오만스러움으로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고 했다.

 

표절은 법적으로 저작권 침해의 한 유형이지만 공표된 저작물에 대해서는 보도, 비평, 교육, 연구 등을 위하여 정당한 범위안에서 공정한 관행에 합치되게 인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으며 저작물을 이용 할 때는 시사보도나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공연, 방송 또는 시험문제, 방송사업자의 일시적 녹음, 녹화를 제외하고는 그 출처를 명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므로 이번에 포천시의회 박혜옥 시의원은 이미 공표된 김우석 도의원이 도의회에서 5분발언한 내용을 그대로 포천시의회 5분 발언으로 사용하겠다고 사전에 김우석 도의원과 상의했다면 또한 김우석 도의원이 문제를 삼지 않으면 법적으로 문제는 없다.

 

그러나 정선용 회장은 박혜옥 시의원이 김우석 도의원이 5분 발언으로 이미 발표한 내용을 똑같이 자신도 5분 발언으로 발표를 하여 포천시민을 상대로 도덕적 윤리적 문제이고 포천시 공직자와 포천시민을 기만한 행위로 비난받아야 하며 또한 포천시의회 시의원 자질을 의심케 한다는 주장이다.

 

어쨌든 이번에 논란이 된 박혜옥 시의원의 5분 발언은 표절이니 아니냐를 법률로 따지기 보다는 타인 것을 마치 자신의 것처럼 공표하고 발표하는 것은 윤리적 비난은 피할 수 없을 것 같다.

 

수많은 공직자와 대학교수들이 표절문제로 중도사퇴하거나 낙마하고 심지어 대학에서도 자기소개서 표절의심으로 불합격 처리되는 현실에서 포천시민을 대표하는 포천시의원이 한 행위로는 부적절하며 시의원 자질이 의심스럽다는 중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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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하고 쓰면 될일. 의도가뭐야 18/09/14 [14:35] 수정 삭제
  석탄발전소 인허가 과정의 문제를 거론하는데 발언의 내용이 중요한것 아닙니까? 동일한 현안문제를 정책적 방향과 방법이 같은 사람들이 이야기를 하니 통일된 의견이 나오는건 너무도 당연한일 아닌가~ 시장 / 의장/ 도의원/시의원이 장소가 다른 곳에서 한목소리를 내는것 가지고 무슨 소설이나 논문을 쓸때 적용되는 "표절"론으로 도덕이니 윤리니 하고있는 의도가 뭐요? 그러니 포천뉴스의 공신력이 의심받는거 아닌가싶습니다. 신중하시길 시민들은 늘 합리적이고 상식적이라는걸 잊지마시고......,
요즘 고정숙 기자님은 어디 가셨나요? 고정숙 기자님은? 18/09/14 [16:08] 수정 삭제
  논문이나 소설등 창작물에 적용되어야 할 표절이란 단어를 정책적인 발언에 적용할수 있나요?
양상현 기자님이나 고정숙기자님은 고기자님 18/09/14 [17:22] 수정 삭제
  어디다셨나요 이런 헛점많은 기자수첩 읽고 싶지 않습니다
부족한 의원님 영북면민 18/09/14 [18:45] 수정 삭제
  도의원 글 표절소리 듯지말고 노력좀 하시지요 꼭두 새벽에 산정리 김화영 이장 산정포럼 전기보 같은 사람들 초대받아 7시 시의원과 정책토론 인가 오셔서 마이크 잡으시고 무엇을 해결하고 함께 노력하자는건지시의원이 마을 몇 사람이 불러 무슨 시정토론을 한다는겁니가 참 생각없는 양반
라이언 일병 구하기냐? 의도는무슨 18/09/14 [21:06] 수정 삭제
  늘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인간아~ 시민 팔지말고 너만 보거라. 시의원된지 석달이 지났다. 근데 아무생각없이 남이 쓴거 그대로 자기것인마냥 포천시 민의의 전당에서 읊는것이 잘한짓이냔 말이다. 3개월동안 아무 생각이 없었다는거냐구? 글구 난 여태 남의 연설문 그대로 읽었다는 소리를 정치기사 읽으며 처음 겪는다. 해외 토픽감이야 늘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인간아~
부족한 의원이라는분께 나도 영북면민 18/09/15 [00:12] 수정 삭제
  차기을 벌써 보시겠줘 의회서 5분발언은 시민들은 몰라요 한3개월뺏지달아보니가 지역구 생각을 하시겠줘 산정리 오셨으면 노인회장 분여 회장 새마을지도자 등등 마을에서 일하는분들이 많은데 동네사람도 모르는 모임에서 무슨 현안을 토의 한다요 생각좀 하시고 산정리라는곳 돌아가는 정서는 좀 알아보시고 하셨으면 해요 이장님은 경찰서 고소당해 단골로 들락거리고 포럼회장님은 동네분들하고 거의 소통을 안하시는걸로 아는데 어느곳이던 의원으로서 민의을 들어 시정에 참고 하실려면 발로좀더 뛰셔야지 그런모임에서 시정 토론은 아닌듯 하네요
무식한 사람이 비판만한다 너무한다 18/09/15 [11:57] 수정 삭제
  글에 명시했듯 "김의원과 상의 했다면 법적으로 문제없다." 글 올리기 전에 팩트체크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카더라는 기자의 자세가 아니지 않나? 그리고, 기초의원들 여야 모두 시정경험이 없는 '초보'의원들이다. 시정 분위기, 환경, 지향점등 자리잡으려면 최소 1년은 지나야 파악이 될것이다. 동네 단체장을 해도 이것저것 파악하려면 최소한의 시간은 필수다. 이제 세달..... 사람이 태어나면 걷기부터하지 않듯 훈련되고 다저져야 한다. 너무 조급하다. 배려보다는 비판이 앞서는 이유를 모르겠다. 못하는 게 당연한 거지... 우선 실수해도 죄만 짓지 않는다면 응원해 주자! 벼는 익일 수록 고개를 숙이고 사람은 나이먹을 수록 성숙되어 간다고 한다. 근데, 현실은 거꾸로 가는 것 같다.... 나이먹을 수록 옹알옹알 아이가 되어가는 것같아 씁쓸하다..
말이야 막걸리야 아닌데 18/09/15 [23:21] 수정 삭제
  다른의원들은 남 연설 안따라했거든요
같은주제로 동일한 이야기 하는거면 괜찮겠지만 그게아니잖아? 너무하긴했지 18/09/17 [10:15] 수정 삭제
  어떻게 토씨하나 안틀리고 똑같이 말할 생각을 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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