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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전주 꺾고 2연승…이재민 ‘극장골’에 팀 통산 800득점까지
기사입력: 2018/09/04 [10:38]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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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뉴스

 

포천시민축구단(이하 포천)이 이재민의 '극장골'에 힘입어 전주시민축구단(이하 전주)를 꺾고 2연승을 올렸다. 결승골을 성공시킨 이재민은 포천의 팀 통산 800득점의 주인공이 되는 행운도 얻었다.

 

포천은 1일 오후 3시에 전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8 K3리그 어드밴스' 18라운드 경기에서 추가시간에 터진 이재민의 극적인 헤딩골로 1-0으로 승리했다.

 

지난 5월 포천의 홈에서 열린 7라운드 경기에서 1-4로 패한 포천은 이날 복수전을 위해 공격적으로 나섰지만, 경기는 원하는 대로 풀리지 않았다. 결정적인 슛은 3차례나 골대를 강타했고, 전주의 적극적인 수비수의 투혼으로 득점기회가 무산되기도 했다.

 

전반전은 전주가 분위기를 이끌었다. 경기 시작과 함께 전반 1분 노영훈의 오른발 슛을 박청효 골키퍼가 선방했다. 분위기를 탄 전주는 전반 16분과 19분 강민우와 손세범이 잇따라 슛을 시도했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전주의 두터운 수비에 막혀 포천은 이렇다 할 기회를 얻지 못하자, 전반 39분 교체카드를 꺼냈다.

 

박주영이 들어가면서 분위기는 반전되었고, 전반 43분 포천의 첫 번째 슈팅이 나왔다.

 

그러나 호베리오의 오른발 슛은 골대를 맞았다.

 

전반을 0-0 무승부로 마친 포천은 승리를 위해 강우열과 김슬기가 투입되면서 공격의 활기를 찾았다. 그러나 골 운은 따르지 않았다.

 

후반 28분 강우열의 헤딩슛이 득점으로 연결되는 순간 전주 김희성이 어렵게 걷어냈다.

 

후반 31분 박주영의 오른발 슛은 골대를 맞았고, 후반 42분 이재민의 결정적인 헤딩슛도 골대를 맞았다.

 

정규시간 90분은 지났고, 추가시간 5분이 적용됐다. 승리가 절실했던 포천은 포기하지 않고 전주의 골문을 두들겼다. 그리고 극적으로 극장골을 완성했다.

 

김동욱이 오른쪽 사이드를 돌파해 크로스를 올렸고, 이재민이 헤딩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재민의 결승골은 포천의 팀 통산 800득점이었다.

 

결승골을 성공시킨 이재민은 경기가 끝난 뒤 "너무도 힘든 경기였다.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승리를 위해 마지막까지 열심히 뛰었는데, 결승골까지 성공시켜서 무척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극장골과 함께 승점 3점을 챙긴 포천은 선두 경주시민축구단(승점 41)에 이어 승점 37점으로 2위를 유지했다. 4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선두 경쟁은 더욱 더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포천은 오는 8일 오후 3시에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양평FC를 상대로 '2018 K3리그 어드밴스' 19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역대전적에서는 3승1무1패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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