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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직 고사 합니다‘
당선자 캠프 관계자들 논공행상 없다
기사입력: 2018/06/26 [08:4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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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뉴스

 

최근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공석인 가운데 박윤국 포천시장 당선인 선거캠프 핵심 인사들이 이사장직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는 가운데 이상만 총괄본부장이 선거캠프 관계자들을 대표해서 입장을 표명했다.

    

이상만 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은 포천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직에 대해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경영능력이 우선 이므로 이 총괄본부장 자신에게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옷이다 며 정중히 고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총괄본부장은 “선거에서 이겼다고 논공행상으로 자리를 맡는 것은 포천시민을 기만하는 행위이다 며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경영능력을 가진 사람이 절실히 필요하다 며 캠프관계자들은 당선자를 편하게 해주고 일 잘하게 해주는 것이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다.”고 말했다.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명은 당선인의 고유권한이며 선거캠프 관계자들의 논공행상으로 전락해서는 안 되며 선거의 승리에 공을 세운 사람들은 당선인이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바닥에서 도와줄 책임과 의무가 있다는 설명이다.

    

이상만 본부장은 “6.13 선거에서 시민들이 싫어도 자존심을 꺽고 박윤국 당선자를 선택한 것은 일을 잘 하라는 포천시민의 명령이다 며 당선시키기 위해 공헌 한 사람들도 시민의 명령을 따라야 한다.”고 밝히며 캠프 관계자들은 선거 운동기간이나 선거가 끝난 뒤에도 뒤에서 박윤국 당선자가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돕자고 공감대를 형성하고 결의했다고 덧 붙였다.

    

그러면서 꼭 시민들에게 하고 전하고 싶은 얘기가 있다며 “현재 포천은 철새니 적폐니 니탓 내탓 할 시간이 없으며 허리띠를 졸라매고 지역을 발전시키는데 온 힘을 모아야 한다 며 4년동안 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으니 대안 없는 반대나 비판으로 발목을 잡는 것보다 민심을 모아 포천을 발전시키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상만 본부장은 지난 보궐선거에서 자유한국당 김종천 시장 캠프에서 당선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한 이력을 가지고 6.13 지방선거에서는 당을 바꿔 박윤국 당선인 캠프에서 역할을 한 것에 대해 질문하자 ‘포천 정치를 한 사람으로 책임감을 느꼈다’고 짤막하게 답하며 보궐선거 당시에는 김영우 국회의원이 바른정당 위원장으로 있었기 때문에 선거에 역할을 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상만 본부장은 “선거는 절박한 사람이 많은 곳이 승리하게 된다 며 이번 선거에서 지면 포천 10년이 다시 퇴보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으며 제도권 밖에서 포천을 지켜보면 책임감을 느꼈는데 그 책임감이 절박함으로 녹아들었다.”고 밝히며 선거 캠프에 자발적으로 동참한 사람들이 모두 한 마음 이었다고 답했다.

    

이어 “박윤국 포천시장 당선자와는 20여년전 지방정치를 시작하게 되면서 연을 맺었으며 당선자와 선거본부장으로 다시 만나게 된 것은 10년 야인생활 동안 현직에서 볼 수 없었던 포천의 많은 것을 보면서 포천발전에 대해 의기투합이 되었다.”며 선거캠프 동참에 대해 설명했다.

    

이상만 본부장은 포천의 가장 큰 문제는 정치 부재에 이어 정치리더의 부재를 꼽았다. 여.야를 떠나서 지역을 위해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정치인으로서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김영우 국회의원은 애향심이 부족했으며 집권여당으로 있을 때도 못한 지역의 일을 야당이 되었다고 잘 할 것이라는 기대는 하지 않는다며 김영우 국회의원 당선을 위해 열심히 일한 것에 대해 공동연대의 책임을 절실하게 느낀다고 토로한다.

    

마지막으로 이상만 본부장은 박윤국 포천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으로서 어느누구도 논공행상과 공에 대해 논의 하는 사람들이 없으며 캠프관계자 모두는 당선자가 포천을 위해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뒤에서 묵묵히 도울 것이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고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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