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의회 > 시의회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행정/의회
시의회
포천 고속도로는 있어도
고속도로 경유 버스는 없다
25분이면 갈 거리를 1시간 넘게 소요한다
기사입력: 2018/05/09 [14:27]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 포천뉴스


지난 17일 교통행정과의 의회 시정보고에서 고속도로 개통 1년이 되어가고 있는 가운데 고속도로를 경유하는 버스 노선이 없다는 질타가 이어져 향후 대책마련에 시민들 관심이 모여지고 있다.

 

포천에서 서울 강남 방면을 가기 위해서는 포천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강남 무역센터(COEX)까지 25분이면 갈수 있는 거리를 고속도로를 경유하는 버스가 없어 일반도로로는 1시간 30분이 소요되고 있는 실정이다.

 

교통행정과 관계자는 “현재 3007번 시외버스가 하루 4회 포천터미널에서 잠실을 거쳐 성남시외버스터미널 까지 운행되고 있다 며 요금이 비싸 시민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한 점이 많아 잠실역 환승센터를 종점으로 하는 광역 버스 노선을 추진했으나 서울시의 버스노선 총량제 에 묶여 허가를 받지 못했다”고 답변했다.

 

이어 “잠실역 환승센터를 종점으로 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므로 잠실역 경유 코엑스 무역센터를 종점으로 다시 서울시에 접수한 상태이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 3100번과 3200번이나 3500번 노선에서 몇 대를 빼서 출퇴근 시간에 고속도로를 경유하게 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속도로를 경유해서 의정부까지 가는 광역버스에 대한 시민 요구도 고속도로 개통 직후 이미 민원이 발생되고 있었으나 시는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시의원들은 당초 포천에서도 운행되다가 이용객이 없어서 폐지되었던 공항버스 또한 최근의 해외여행객 수의 증가에 맞춰 다시 운행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건의했다.

 

한편 포천~구리 민자 고속도로는 총 2조 8천 687억의 공사비 중 40%가 넘는 1조 2000억이 국비로 충당되어 사실 순수한 민자고속도로라고 할 수도 없는데다 다른 민자 고속도로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싼 통행료 때문에 논란이 된 바 있다.

 

고속도로 개통 후 서비스의 역외 유출이 심화되어 생활 편의시설이 부족한 포천시의 상권은 더욱 위축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뒤 따르고 있지만 시민 편의를 위해 고속도로 경유 노선의 신설은 불가피 한 실정이다. 정증규 기자

 

포천뉴스 포천뉴스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 pcnt.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적극 공감합니다. 포천시민 18/05/10 [08:50] 수정 삭제
  하루빨리 진행되기를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인기기사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