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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기 가평군수, 성접대 의혹 정면으로 반박
가평군청에서 반박 기자회견 열고 “사실무근…법적 대응하겠다”
기사입력: 2018/04/12 [12:5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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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뉴스


김성기 가평군수는 12일 오전 11시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로지 진실만을 앞에 두고 가평과 군민의 명예를 위해 결연한 의지로 강력하게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하며 지난 11일 보도된 C일보 성접대 의혹 관련 기사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C일보는 김 군수가 2013년 4월 민선5기 보궐선거에 당선된 뒤 서울의 한 유흥주점에서 향응과 성 접대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해당 주점 업주의 사실확인서를 촬영한 사진을 게재하며 술값 220만원을 계산한 동석자는 같은 해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 취임했다는 내용도 실었다.

 

이에 대해 김 군수는 6.13 선거를 앞둔 시점에 본인에 대한 흠집내기와 악의적인 보도라며 강력한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기자회견 전문이다.

 

저는 오늘 가짜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2018년 4월 12일 오늘 oo일보에 보도된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나 경위를 떠나서 국민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저는 오로지 43년간 공직자로서 가평군민을 위해 살신성인의 자세로 살아왔습니다.

 

저는 이 자리에서 분명히 말씀 드립니다.

 

목숨을 걸고 결코 성접대를 받은 적이 없습니다.

 

제보자는 2013년 당선축하를 빌미로 소주한잔을 하자고 하더니 반 강제로 저를 그 술집으로 데려간 그 이유가 오늘 명백히 들어났습니다.

 

다가올 선거를 앞두고 악의적인 보도를 통해 저에 대한 흠집내기와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오로지 진실만을 앞에 두고 우리 가평군과 군민의 명예를 위해 결연한 의지로 강력하게 법적대응 할 것임을 밝히는 바입니다.

 

법률 대리인인 정충일 변호사는 “이번 사항에 관련해서 법적으로 민사, 형사 뿐 아니라 언론관련 정정보도, 선관위 등 모든 법적 수단을 강구하고 있으며 다음주에 법적조치가 이루어 질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 사건의 시점은 2013년도 이루어진 일인데 선거를 두 달여 앞둔 이 시점에 이 부분을 마치 진실인양 신문에 제보한 부분은 명백히 그 의도가 드러난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를 목전에 두고 특정 입후보 예정자를 당선되지 못하게 하거나 그와 비슷한 취지에 허위사실을 공표하여 후보자를 겨냥한 불법 선거에 전형이다”고 말했다.

 

6.13 지방선거를 두달여 앞둔 현 시점에 이번 사건이 김성기 군수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 관련 의정부지검 관계자는 “언론에 보도된 만큼 일단 제보가 사실인지 확인한 뒤 수사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성기 군수는 지난 11일 6·13 지방선거 자유한국당 군수 후보 공천이 확정됐다.

 

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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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응은 받았고 성접대는 아니다 @@@ 진실 18/04/12 [17:52] 수정 삭제
  향응은 받았지만 성접대는 인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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