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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접대 의혹 논란 알고도 공천했나 의혹 제기
김성기 가평군수, 성접대 의혹
술값 낸 동석자 시설공단 사장 임명
기사입력: 2018/04/12 [11:52]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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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뉴스

 

11일 한 지방지는 김성기 가평군수가 민선5기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직 후 서울의 한 유흥주점에서 향응과 성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하며 접대비 확인서를 확보한 내용을 보도해 논란이 일고 있다.

C일보는 보도를 통해 “술자리에 동석했던 A씨는 3개월 뒤 가평군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 임명된 것으로 확인됐다. 김 군수는 술자리에 동석한 사실은 인정하지만 성접대는 받지 않았다."라며 관련의혹을 부인했다고 전했다.

11일 김성기 가평군수와 제보자 정모씨 등에 따르면 “김 군수는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직후인 2013년 4월께 서울 중구 북창동 소재 C주점에서 정씨 등 일행에게 성접대와 향응을 제공받았다는 주장이 나왔다."라고 밝혔다.

C일보에 따르면 “이날 술자리는 김 군수의 보궐선거 당선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 군수와 일행들은 술집에 도착해 식사를 한 뒤 술자리를 이어갔으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술자리에는 여성 접대부 3명과 밴드가 함께 동석했다."라고 정씨는 주장했다.

이날 계산된 술값은 220여만 원이었으며, 술값은 A씨가 지불했다.

A씨는 3개월 뒤인 2013년 7월 26일 가평군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술자리가 끝나고 김 군수와 일행은 차량 한대로 이동해 인근 종로에 위치한 모텔로 향했으며, 이곳에서 성접대가 이뤄졌다고 제보자 정씨는 밝혔다.

정씨는 “이날 술자리가 끝나고 다 같이 한 차로 모텔까지 이동해서 각자의 여성들과 방으로 갔다"라며 “A씨가 계산한 술값에는 접대부와 일명 2차 가격이 포함된 것”이라고 말했다.

또 C일보가 입수한 C주점 업주 D씨의 사실 확인서에는 '김 군수가 정모씨와 그의 지인 1명과 술자리를 가진 뒤 종로의 한 모텔에 접대부들과 함께 모셔다드렸고 3분 모두 여자와 각자 다른 방으로 들어가는 것을 확인했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하지만, 김 군수는 술자리에 동석한 사실은 있지만 성접대는 없었다고 부인하며 술값이 얼마가 나왔는지도 모르고, 성접대가 이뤄진 모텔로 이동한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

김 군수는 “그날 정씨에게 전화연락을 받고 A씨와 함께 해당 술집에 가서 술을 마신 사실은 인정한다”면서 “술집으로 이동할 때까지 그런 술자리가 준비되어 있는 사실을 몰랐다"라고 해명했다.

김 군수는 “접대부와 모텔에 갔다는 것은 말도 되지 않는 소리다. 성접대와 같은 그런 일은 하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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