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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포천시장후보 공천면접
"전략공천과 선거구도 질문으로 갈리는 예비후보자들"
기사입력: 2018/04/08 [20:06]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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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뉴스

 

더불어민주당이 ‘6·13 지방선거’ 경기도 기초단체장 후보선정에 잡음을 내며, 어수선한 가운데 포천시장후보 공천면접을 마쳤다.

 

포천시장 후보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공천관리위원회 공천후보자 면접은 8일 오후 4시께 수원시 소재 경기도당에서 시작됐다.

 

하지만 이날 오후 2시10분께부터 의왕시 김성제 시장과 의왕지역 더불어민주당 당원 등 100여명이 공천면접 심사가 열리는 경기도당을 방문해 같은 당 소속 신창현 국회의원(의왕·과천)의 공천심사위원회 사퇴 등을 요구하며, 면접시간이 2시간 가량 지체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신창현 의원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자신을 떨어뜨리겠다는 발언을 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기초단체장 공천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면접심사를 진행하고 본선후보 선출절차에 돌입했다. 이번 공모는 지난달 20일까지 도당 자체적으로 실시한 예비후보자검증위원회의 자격검증을 통과한 후보군 8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 위원장·윤호중)는 지난달 27일 오후 6시까지 공천신청을 접수받은 결과 31개 시·군 기초단체장 후보 공천에 모두 138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접은 하남시에 이어 포천시장 후보군이 참가했다. 포천시장 후보군은 1번 민천식, 2번 장승호, 3번 이형직, 4번 박윤국 등의 순으로 4명의 후보자가 한꺼번에 공심위 면접장에 들어갔다.각 후보자들은 '2분 스피치'에 이어, 개별질문이 이어졌다.

 

특히 눈길을 끄는 대목은 각 예비후보에게 '포천시장 선거구도'에 관한 질문이 주어졌다는 점이다.

 

이에 대해 박윤국 예비후보는 "포천시장 선거는 양자구도가 형성되리라 예상한다"며 "현재 포천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이 자유한국당 지지도를 앞서 간다"며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를 자신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후보들 간에 이견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민천식, 장승호 예비후보는 다자구도를 예상하고 있는 반면, 박윤국, 이형직 예비후보는 양자구도를 예상하고 있다는 것. 관건은 김종천 현 시장에 대한 검찰의 기소 여부가 포천시장 선거구도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는 의견이다.

 

전략공천이냐 경선이냐에 대한 의견도 달랐다. 박윤국, 장승호 예비후보는 '전략공천'을 희망한다고 밝혔지만, 이형직 예비후보는 "전략공천이든, 경선이든 개의치 않는다"고 했고, 민천식 후보 역시 "전략공천이든 경선이든 당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밝혔다.

 

특히 장승호 예비후보는 "전략공천으로 가지 않을 경우, 경선에 참여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했다.

 

또한 박윤국 전 시장과 민천식 전 부시장에게는 "만약 당선된다면 포천시에 '당정협의체'를 만들 생각이 있냐"는 질문도 주어졌다.

 

이철휘 포천가평지역구위원장은 후보자 면접에 앞서 경기도당을 방문하고 10여분만에 나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내 시장·군수 후보 공천 신청 경쟁률은 4.45대1을 기록한 가운데, 포천은 4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지방의원의 경우 광역의원에는 213명, 기초의원에는 422명이 공천을 신청했다.

 

공관위는 면접심사 결과를 토대로 바로 공천심사에 착수해 빠르면 다음 달 초 지역별 경선 여부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기초단체장 경선은 권리당원 50%와 일반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지방의원 비례대표 후보 선출 작업은 다음 달 초부터 이뤄진다. 도당은 오는 5월 4일까지 모든 공천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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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시장 공천받을까? 궁금 18/04/09 [07:48] 수정 삭제
  당선가능성?청와대인맥?어떠한 결론이 날지?
푸른기와집 와세대 18/04/09 [09:12] 수정 삭제
  와세대 대학교가 일본서 유명한가요?
아무리 정치라지만.... 생각해보세요 18/04/09 [10:58] 수정 삭제
  지난번 최호열 후보도 원칙을 지키지 않아 낙선했는데
이번엔 더하리라 봅니다
민주당이 큰 시험을 보고 있군요
포천이 민주당을 시험하고 있네요
민주당을 빼고는 거의 모든당을 해 본 후보가
당선가능성 하나로?
민주당이 대선 후보를 홍준표로 낸다면?
여러분 한번 생각해 보세요
서씨가 민주당 간판달고 당선한거는뭔데?? 생각해보세요 18/04/09 [11:09] 수정 삭제
  한나라 하다가 민주당 간판달고 당선된거는 어떻게 설명한껀가?ㅋㅋㅋ
그냥 좀 중앙당이 하게 냅둬라~~ 좀..
김님도 중앙당에서 그냥 위원장으로 꽂아놓으니까 아래로 줄스느거봐라 ㅋ
민주당 시장 후보 제대로 뽑아야 공정하게 18/04/09 [13:09] 수정 삭제
  민주당은 민주당다워야지. 그렇지 않으면 공천 후폭풍 장난아닐껄. 공천가지고 장난질하면 아마 당원들 가만 안 있을텐데.누구한테 불똥틜지 뻔하지.
그냥 정정하게 18/04/09 [13:31] 수정 삭제
  누가 ?든 그냥 승복하고 응원해주면 됨. 번복하겠냐 ㅋㅋㅋㅋㅋㅋ
나도 동감~ 민주당다운 시장후보가 나와야한다 시장 제대로 18/04/09 [14:40] 수정 삭제
  민주당다운 시장후보가 나와야지 철새를 공천하면 민주당 당원들 가만 있겠냐 저번에도 철새들땜에 반발심하던대
포천에 근데요 18/04/09 [15:35] 수정 삭제
  일반민주당원이 많게요... 그냥 일반시민중에 민주당성향이 많게요,..
반발하든말든 그냥 공천꽂고 당선되면 오이시이지 ㅋ
더민주답게 더민주다운 사람이 포천시장이 되어야지 당근당근 18/04/14 [16:42] 수정 삭제
  더민주당원이 아니어도 포천시민은 더민주다운 사람이 포천시장후보자가 되기를 바라는것이 포천민심이다. 지금 포천은 더민주당원이 아니어도 문재인대통령의 행보로 더블어민주당에 다수의 포천시민이 호의적이다. 지금 포천시민이 선택할수있는 청렴하고 젊은 더민주다운 사람이 포천시장후보자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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