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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용서하되 잊지는 말자
기사입력: 2018/04/07 [09:30]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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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숙 기자

포천의 정치인들과 포천의 발전은 과연 비례 하는가 의문이 생긴다.

    

포천의 과거 정치가로 가장 유명한 인물로는 이한동 전 총리와 오치성 4선 국회의원으로 포천에서 학교를 다닌 사람들은 아직도 오치성 달력과 책받침을 기억하고 대통령 빼놓고 대한민국 최고 권력을 다 손 에 쥐어본 이한동 총리는 지금도 전설처럼 회자되고 있다.

    

그리고 현재 3선의 젊은 정치인. MB 가 보낸 정치인. 고속도로 해낸 정치인. 앞으로 전철도 해 낼 정치인. 국방위원장을 지낸 김영우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이 있다.

    

이들의 으리으리한 집과 자신들의 입신양명과 비교해서 포천도 으리으리하게 발전했는가. 이들의 눈부신 이력과 그들이 입신양명 한 것처럼 포천도 포천시민도 눈부시게 발전했는가.

    

2014년 제6대 6.4 전국동시 지방선거에서 포천시민은 1명의 시장, 2명의 도의원, 8명의 시의원 등 11명의 정치인을 뽑았다.

    

11명 정치인 중 자유한국당 정치인이 8명, 더불어민주당 정치인이 3명으로 구성되었다. 서장원 전 시장과 정종근 시의장이 3선, 윤영창 전 도의원이 재선, 최춘식 현 도의원 초선, 윤충식, 서과석, 이희승, 이명희(비례대표)시의원이 초선으로 모두 자유한국당 이었으며 이형직, 류재빈 의원이 재선, 이원석 의원이 초선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었다.

    

2014년 6.4지방선거와 2018년 6.13 지방선거가 같은 점은 여전히 준비되지 않은 양당의 후보들이 공천만 받으면 당선은 확실하다는 신념으로 불나방 불빛에 모여들 듯이 하고 있다는 점이다. 더불어민주당 강세로 후보자들이 좀 더 많아졌다.

    

2014년 지방선거 시 더불어민주당은 사고지구당으로 리더가 없이 후보들 각개전투로 살아남아야 했으며 자유한국당은 김영우 의원과 공천으로 짜여진 정예부대로 깃발만 꽂으면 꽃길이 보장되어 시장, 도의원, 다수의 시의원을 배출 하여 승리를 할 수 있었다.

    

장기판에 한 쪽은 장이 있어 차,포,마,상,졸을 세우고 한 쪽은 장도 없고 졸들이 각개전투를 한 꼴이었다. 그러나 이번선거에서 다른점은 자유한국당과 더불어민주당 각각 포천정서에 비추어 볼 때 급이 같은 장이 자리를 잡고 전투에 이기기 위해 차,포,마,상,졸을 포진시켜 승패를 겨루고 있다는 점이다.

    

이들의 고민은 이제 같아졌다. 전투의 승리는 급이 맞는 장수를 맞붙여 진검을 승부해야 하는 것인데 이들 모두 장수 선별을 마친 상태인 듯싶다.

    

2014년 SBS와 CNBC의 인문학 특강으로 진행된 프로그램 ‘Who am I’(후엠 아이)에서 슬라보에 지젝의 인문학 강의를 흥미롭게 시청 한 적이 있다.

    

지젝은 ‘멈춰라, 생각하라’ 라는 제목으로 우리나라의 일본에 대한 정서가 유대인들이 나치에 대해 가지고 있는 ‘용서하되 잊지는 말자’라는 말과 반대로 일본에 대해 ‘잊자, 그러나 절대 용서하지 말자’라는 정서를 갖고 있다고 강연했다.

    

포천시민은 저 높은 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정치세계에 대해서는 알 수가 없다. 경기도 출신국회의원 들이 쟁쟁한 중앙당에서 힘을 얻기는 역부족이었다는 노(老)정치가의 고백대로 그들은 나랏일 보느라 나름 고생스러웠으리라 짐작된다.

    

지난 10년 포천 선거판이 어떻게 돌아갔었는지는 선술집 막걸리잔과 삼켜버리고 2018년 선거판세는 여당과 야당이 바뀌어 전국적으로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과열 양상, 자유한국당 후보는 가뭄에 시달리고 있지만 포천 상황은 시장은 양당의 후보자수가 동일하며 시의원도 비슷한 실정이다.

    

필자는 포천시민은 6.13지방선거에서는 포천의 정치인들이 포천발전에 미진했던 점과 포천에 끼친 악영향이 있다면 그들을 용서 하되 잊지는 말자고 하고 싶다.

    

석탄발전소, 유해업종 산업단지, 포천중심에 건설한 산업단지, 반쪽짜리 고속도로, 성추행, 인구 감소, 전철도 없는 도시, 어둠에 싸인 도시, 상권이 죽은 도시, 타 지역으로 이사가는 대학 등 포천의 현안에 대해 모두 용서는 하되 잊지는 말자.

    

그리고 물어보자 후보자님 왜 출마 하시는데요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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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물어보자 청호나이스정수기 18/04/07 [10:07] 수정 삭제
  이런글은 자꾸 왜쓰는데 ? 포천뉴스는 이미 언론의 상실했다.
나도 물어보자 정우나이스정소기 18/04/07 [10:40] 수정 삭제
  여기와서 왜 기사 읽는데? 넌 이미 독자의 기능을 상실했다.
정우나이스정소기야 또 묻자 18/04/07 [11:35] 수정 삭제
  일단, 독자는 어떤 기사를 보던 주관적 판단하게 된다. 하지만, 언론은 객관적 사실에 근거하여 작성해야한다. 언론중재법이 있는건 아는가 모르겠네. 제4조(언론의 사회적 책임 등) ① 언론의 보도는 공정하고 객관적이어야 하고, 국민의 알권리와 표현의 자유를 보호·신장하여야 한다. ② 언론은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존중하여야 하고,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타인의 권리나 공중도덕 또는 사회윤리를 침해하여서는 아니 된다. ③ 언론은 공적인 관심사에 대하여 공익을 대변하며, 취재·보도·논평 또는 그 밖의 방법으로 민주적 여론형성에 이바지함으로써 그 공적 임무를 수행한다.
포천의 정치인들은 백년 앞을 내다보고 있다 1234 18/04/07 [12:26] 수정 삭제
  포천의 정치인들은 적어도 백년정도는 앞을 보는 사람들 이라는 생각이 든다 백년 후에는 고속도로도 전절도 도시발전도 필요 없을지 모른다. 지금처럼 발전안시키고 가만히 있으면 세계 제일의 도시가 될 수 도 있다. 참 존경스럽습니다.그때가 되면 각종 교과서에 세종대왕에 버금가는 정치인들로 등장 될 것이다.
나도 한마디 포천시민 18/04/07 [14:46] 수정 삭제
  구구절절 다 맞는소리입니다 포천뉴스 고정숙 기자님 앞으로 오십년 백년후에 포천이 어떻게될까요 시내중심에 공단이들어 왔있는것이 맞는것 일 까요 참 한심한 전 시장들과 기획한 행정가들 아닌가요 열심히 하십시요 언론은 잘못된 행정을 한다면 바로 잡는것이 언론 이니 시정될때 까지 해주셨으면 합니다 . D
왜 그래요? 독자 18/04/07 [19:30] 수정 삭제
  내 보기엔 좋은 기고문인데 왜 삐딱하신지? 계속 좋은 글 올려주세요.
고기자님 화이팅! 사랑 18/04/07 [22:17] 수정 삭제
  좋은글..... 언론이 시민을 일깨워야 합니다~
기자도 시민의 감시를 받아야 한다 생의한가운데 18/04/08 [03:04] 수정 삭제
  고기자님, 참 일관됩니다. 누구에 대한 비꼼은 글의 전반적인 내용관 상관없이 할퀴고 물어 띁으니 말입니다. 살아온 날 보다 살 날이 적은 것은 고기자나 매한가지라 좀 내려놓으며 살고 있소만 고기자의 악담에 측은한 생각도 듭니다.
기자도 시민의 감시를 받아야 한다. 생의한가운데 18/04/08 [03:19] 수정 삭제
  석탄발전소 얘기 또 나왔군요. 지금의 포천 특히 신평리 대기질이 석탄때문이라 말하고 싶은데 요즘 분위기가 시민들이 제대로 깨우치고 있어 얼마전까지 죽어라고 떠들던 석탄반대 주장을 함부로 뱉았다가는 큰일날거 같으니 조심하는 모양새요. 가동도 안한 석탄발전소가 포천의 대기질을 악화시켰을리는 천부당 만부당 아니겠소? 그러고보니 4년간 석탄반대 집단은 포천시민들을 잘도 속여왔지요. 고기자님, 일익을 담당하신거 맞지요? SRF로 가동하던 공장 몇곳이 GS스팀을 가져다 쓴다지요? 그럼 염색단지 SRF 굴뚝도 없어지고 있는것이 사실이네요? 그렇죠? 공기가 좋아지는 기미가 보이는거죠? 그렇죠? 그럼 잘못을 뉘우칠 기회가 될테니 지금부턴 기자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서 정확한 팩트체크를 부탁합니다. 기다리겠습니다.
기자도 시민의 감시를 받아야 한다. 생의한가운데 18/04/08 [03:31] 수정 삭제
  유해업종 산업단지! 고기자님 기자의 정신을 발휘해서 심층취재 바랍니다. 한마디 툭 던져놓고 책임도 못지는 그런 기사 말고 말입니다. 포천중심에 건설한 산업단지! 용정산업단지를 말하려는거 같은데, 옛날에 말입니다. 그쯤에 신도시를 만들려는 시도가 있었을겁니다. 그때 무지하게 반대했지. 포천시민이 반대는 참잘해! 이곳이 혈연도시로 봐도 무방하거든요. 뭐만 하려면 반대. 그러다가 콩꼬물 조금 집어주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아무일 없는것처럼도 잘하지요. 개성하나로마트 앞쪽땅이 아파트단지로 꽉찰것 같은 느낌이 드는거보니 용정단지의 평가는 나중에 합시다. 불법적인문제가나오면 고기자님이 가만히 안있을거잖아요. 어쩌겠어요.
기자도 시민의 감시를 받아야 한다. 생의한가운데 18/04/08 [03:48] 수정 삭제
  반쪽짜리 고속도로라! 난 좋기만 하던데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휴가철 포천으로 놀러오는 차량이 많아서 신북IC에서 나갈때 힘들었다는 소린 들었습니다. 그 위에 줄줄이 신호등이 있어서 대기시간때문에 불편했었다 하더군요. 시에서 고민하겠죠. 믿어봅시다. 그래도 그렇지 반쪽짜리 고소도로라~ 너무한거 아닙니까? 휴가철 강원도건 서해안 고속도로건 안막히는 고속도로 있나요? 그래서 반쪽짜리 고속도로라 하던가요? 외곽 순환도로 시간대별로 막히는 곳이 한두군데가 아니건알죠? 그래서 반쪽짜리 고속도로라 하던가요? 고민하고 연구해서 조금의 불편을 어떻게 해소할것인가를 포천시만 고민할것이 아니라 고기자도 말이요. PD수첩, 추적60분처럼 문제점을 밝히고 대안도 고민하는 그런 취재좀 해보시면어떨까요? 맨날 오벼파고 긁지만 말고 말입니다. 그리고 기타 어쩌고 하는 말씀은 포천시민 누구나 고민하는 내용입니다. 자~ 기회를 드릴테니 전철도 끌어오시고 어둠도 거둬주시고 상권도 살려주시고 이사갔던 대학 다시 오게해 주시고.. . 용서고 뭐고 다 필요없으니까 고기자님이 해법을 찾아주십시요. 이제부터는 까는거 그만하고 대안을 찾는 그런 착한 기자가 되어주십시요!
오랬만에 가슴이 시원한 고기자의 고급기사입니다. 고기자칭찬하다 18/04/08 [19:13] 수정 삭제
  고기자의 이 기사를 탓하며 까는 댓글과 비난을 하는 작자는 대대로 계속 개/돼지로 살고 싶어하는 하인 근성과 천성을 가진 개/돼지들인것을 신경 끕시다. 개처럼 목줄 묶이고 돼지처럼 우리에 갇혀 살던대로 살게 놔 주자구요 ㅋㅋ 먹이 찾아 헤메는 철새랑 배불린 도둑넘이랑~여자건드린린 넘들이랑,,, 몽땅 갈 날도 얼마 남지 않을곳을,,,,,어느 정당이든 이런 넘들은 포천시민이 쌍칼들고 처단 할것이니~ 고기자 힘내서 언넘 편 들지말고 나삔넘들시키 펜으로 찍어 냅시다
내 쫌 찍어 주이소오 나는 개똥별에 철새다 18/04/08 [19:29] 수정 삭제
  나는 개똥별을 단 모자를 쓰고 배고파 떠도는 철새랍니다. 내 둑기전에 포천에 둥지 쫌 맹글고 배 긁으믄서 살고 싶다 아입니까? 도둑질 잘 하는 쥐새끼며 망 잘보는 여우시키들도 몽땅 끌구와서 보초로 세워놨다 아입니까? 애덜한테 줄 구제역으로 죽은 썩은 돼지랑 AI로 뒤진 닭들도 챙겨 놨심데이 빨갱이당이라꼬오 거짓말 많이 했던 내지만도 제가 그당으로 왔다 아입니까? 박힌돌 빼부렀지예 우리당 쫌 찍어주이소오 내도 이제 그 빨갱이당 입니데이,,,, 누가 이런글을 올린걸 보고는 많이 웃었답니다. ㅋㅋ
고기자 좋겠네 생의한가운데 18/04/09 [00:20] 수정 삭제
  고기자는 좋겠습니다. 포천시민을 개,돼지로 아는 대단한 넘이 편들어줘서. 쌍칼들고 설친다 하는데 고기자의 정의의 펜은 어떻게 생각하시오? 내편이니까 괜찮다? 세상이 그런거지 내가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다행인것은 포천시민이 쌍칼들고 설치는 넘 정도는 가릴줄 안다는거지. 별 그지같은 넘 다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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