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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에는 운악산이 없다
운악산 접근하는 대중교통 마련 시급
기사입력: 2018/02/13 [09:31]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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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뉴스

    

포천의 명산 운악산은 화현면과 가평에 걸쳐 위치하고 있으나 화현면 운악산은 접근하기 좋은 대중교통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대부분의 등산객들은 가평 현등사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다시 가평으로 돌아가고 있어 대중교통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특히 운악산은 이미 포천 운악산이 아닌 가평 운악산으로 통칭되고 있는 실정으로 포천이 가진 천혜의 자원인 운악산을 활용하지 못하고 있으며 운악산 단풍 축제 또한 지역민만의 1회성 행사로 끝나고 있는 상황이다.

    

무상사 세웅 스님은 “포천시는 기업을 유치하는 게 중요 한 것이 아니라 운악산으로 대중교통 노선을 하나 끌어오는 게 더 급선무이다 며 화현의 운악산이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으면 현등사에서 등산을 시작한 등산객들이 다시 현등사로 넘어가 식사를 하고 차를 마시지는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화현에서 시작하는 운악산은 산세가 아름다워 등산객들이 이용하고 싶어도 대중교통이 없어 산행을 시작하는 지점으로 각광받지 못하고 있으며 포천의 운악산은 잊히고 가평의 운악산으로 각인되고 있다.”며 안타까워했다.

    

그러면서 “서울 강변역에서 출발하는 11번 광역버스가 내촌 베어스타운 까지 운행되고 있는데 이 노선을 운악산 까지 연장하면 관광객들이 운악산에 접근하기 좋고 현등사에서 등산을 시작한 등산객들은 화현 운악산으로 하산하여 화현에서 식사를 하고 차를 마시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시관계자는 “11번 광역버스는 포천시 관할이 아니기 때문에 노선 연장에 대해 강요를 할 수 없으며 버스 운행 회사 또한 영업이익이 없으면 노선을 연장 할 수 없는 입장이다.”고 밝혔다.

    

시민 A씨는 “교통이 선 발달하여 접근성이 좋아지면 그 주변은 경기가 살아나게 된다 며 운악산은 굴뚝 산업보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포천의 자원임에도 불구하고 접근성에 대해 노력하지 않아 포천의 운악산이 등산객들에게 잊히고 있어 아쉬움이 크다.”고 밝혔다. 고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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