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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낭폭포에 200m 출렁다리 5월 준공 예정
관인면 중리와 영북면 대회산리 한탄강을 가로지르는 길이 200m 출렁다리
기사입력: 2018/02/10 [16:2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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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뉴스

 

비둘기낭폭포 등 한탄강의 절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출렁다리가 오는 5월 준공될 예정이어 시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포천시는 40억원을 들여 한탄강을 가로질러 관인면 중리와 영북면 대회산리를 잇는 길이 200m, 폭 2m 출렁다리 공사가 95% 진행돼 오는 5월께 준공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출렁다리가 건설되는 곳은 비둘기낭폭포 등 화산암 지대로 주상절리와 적벽 등 한탄강의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다리가 완공되면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렁다리가 놓이는 비둘기낭폭포에서 한탄강 우측 북쪽인 운천 2리 부소천까지 6.2㎞와 한탄강 좌측 관인면 중리에서 북쪽으로 4.7㎞에 둘레길인 주상절리 길이 각각 조성돼 있다.

 

한탄강은 대규모 현무암 질의 용암이 한탄강 지류에서 역류해 용암지대를 형성하고 하천에 의한 풍화와 침식작용으로 떨어져 나간 주상절리와 함께 폭포를 이뤄 사극의 단골 촬영지가 된 비둘기낭폭포를 비롯해 고온의 용암이 영평천의 하천을 만나 식으면서 굳어진 아우라지 베게 용암, '한국의 그랜드캐니언'이라 할 수 있는 멍우리협곡 등 명승지가 많다.

 

포천시와 연천군, 강원 철원군은 한탄강의 비경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한탄강 주상절리길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연천군은 임진강 경계에서 포천 경계까지 23.5㎞, 포천시는 연천 경계에서 철원 경계까지 53.0㎞, 철원군은 포천 경계부터 43.2㎞ 등 119㎞에 이르는 주상절리 길을 조성 중이다.

 

공사도 본격화해 연천군은 오는 4월 공사를 시작해 내년 완공할 계획이며, 철원군은 전체 구간 중 2.9㎞ 만 연결하면 된다.

 

포천시 구간도 연천 경계부터 22.9㎞가 완료됐으며 15.6㎞는 공사 중이며, 나머지 15.5㎞는 오는 6월부터 공사에 들어간다.

 

2020년 전 구간 공사가 완료된다.

 

시 관계자는 "한탄강은 비둘기낭폭포와 화적연 등 지질 명소가 많아 주상절리 길이 하나로 연결되면 새로운 관광 명소로 사랑을 받을 것"이라며 "출렁다리를 비롯해 주상절리길 조성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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