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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동두천 출퇴근 안전하고 빨라진다
‘광암~마산’ 동두천 구간 8일 부분개통
기사입력: 2018/02/08 [10:37]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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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5대 핵심도로’ 중 하나인 지방도 364호선 광암~마산 간 도로 일부 구간이 8일 오전 10시 개통돼 포천에서 동두천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에게 희소식이다.

 

경기도 건설본부는 8일 오전 10시부터 지방도 364호선 광암~마산 간 도로 구간 중 동두천 광암동에서 탑동 1교차로까지 3.0㎞ 구간을 부분 개통한다고 밝혔다.

 

‘지방도 364호선 광암~마산 간 확·포장 공사’는 동두천 광암동에서 포천 가산면 마산리를 연결하는 11.32km 2차선 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9년 6월 착공해 올해 6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그동안 '오지재 고개'로 불리는 이 구간은 도로 선형이 불량하고 급경사가 심해 교통사고 위험이 산재해 있어 확·포장 사업이 시급했다.

 

광암~마산 간 도로 확포장공사 담당 정민영 포스코건설 차장은 "이번 개통 구간에는 광암터널이 포함돼 있어, 구불구불한 오지재 고개를 불과 2~3분이면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게 됐다"면서 "현재 오지재 터널은 전기배선 공사 등 내부 공사가 마무리 단계며, 오는 6월까지는 지방도 364호선이 개통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오는 6월이면 포천 대진대 입구에서 동두천 지행역까지 단 10분이면 갈 수 있게 된다.

 

경기북부지역 남북축(의정부~동두천)에 집중됐던 교통량을 분산하고, 동두천과 포천을 연결하는 동서축 도로망 확충함으로써 지역 간 균형 발전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앞서 도는 지역주민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해 7월 광암~마산 간 도로사업의 포천시 구간(마산 교차로 ~ 선단 교차로) 2.8㎞를 임시 개통 한 바 있다.

 

안재명 도 건설본부 북부도로과장은 “당초 올해 1월 부분 개통을 계획했었으나, 연일 계속되는 한파·폭설로 터널 진·출입부 및 교량구간에 결빙현상이 지속돼 안전을 고려, 개통시기를 일부 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경기북부 지역의 도로시설 개선을 통한 지역주민의 불편 해소와 함께 안전하고 쾌속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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