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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천식 前 부시장 포천시장 출마선언
"학연과 지연 등에서 자유롭기 때문에 소신행정 펼칠 수 있는 행정전문가"
기사입력: 2018/02/07 [16:31]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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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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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천식 전 포천 부시장이 7일 포천시청 2층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13 지방선거 포천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민 전 부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포천시는 수도권 도시이지만 크게 낙후돼 있어 더 이상은 도시의 변화와 발전을 늦출 수는 없다"면서 "오랜 공직생활로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경험을 한 행정 전문가로 포천을 크게 발전시킬 수 있는 각오와 계획을 가지고 있다"라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또 “포천이 대기환경, 안전도, 청렴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 평가에서 전국 최하위로 조사됐다”고 지적하면서 “도시개발 계획을 단기, 중기, 장기로 나눠 수립·추진함으로써 아름답고 테마가 있는 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사격장 문제, ▲전철유치, ▲교육 및 육아문제, ▲신도시 건설, ▲기업체 유치, ▲환경오염, ▲수질오염 근절, ▲지중화 사업, ▲43번 국도변을 아름답고 테마 있는 거리로 조성, ▲각종 발전소 및 공장 등의 수증기, 백연 방지사업 ▲기업하기 좋은 도시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일자리 창출 등의 공약을 내놓기도 했다.

 

과감한 각종 규제 철폐를 통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일하기 좋은 공무원 조직 정비, 시민의 눈높이와 시민의 입장에서 일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진 기자회견에서 민 전 부시장은 사격장 문제해결을 위한 대책과 시의 입장 정리에 대한 포천뉴스 취재진의 질문에 "사격장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인근 주민뿐만 아니라 시가 앞장서서 중앙정부를 압박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관제데모'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석탄발전소에 대한 대책으로는 "포천에 발전소가 많아도 너무 많다"면서 "포천의 환경을 오염시키는 발전소에 대해서는 TMS 모니터링 강화 등을 통해 규제를 철저히 하고, 법정기준을 위반했을 때는 가동중지도 불사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포천출신이 아니기에 지연과 학연 등 구시대적 악습의 고리에서 자유롭고 이것이 또한 소신 있는 행정을 펼칠 수 있는 장점이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38년간의 다양한 행정경험과 학연이 중앙부처, 도 등 관련 기관과의 원활한 업무추진에 장점이 될 것이다"라고 답해 '내로남불'이 아니냐는 지적을 사기도 했다.

 

한편 경상북도 문경 출신인 민 전 부시장은 1980년 9급 공채를 시작으로 공직생활에 첫발을 내디뎠다. 경기도 건설본부 건축시설과장, 도시주택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달 1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그는 최근 포천시장 출마 입장을 밝힌 이형직 포천시의원, 장승호 한국도시발전연구소 대표, 박윤국 전 시장 등과 당내 공천 경쟁을 앞두고 있지만 “더불어민주당 내 다른 후보와의 경선도 마다하지 않겠다. 대선후보 선출처럼 시민참여 경선방식으로 이뤄야 한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러나 전략공천에 대해서는 "중앙당의 방침에 따를 것이다"라며 말을 아꼈다.

 

양상현 기자


- 민천식 前 부시장 포천시장 출마 기자회견문<전문>

 

포천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시고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작년 연말까지 포천부시장으로 재직하다가 명예퇴직을 한 더불어 민주당 포천시장 예비후보 민천식입니다.

 

저는 2017.12.28일 공무원 정년을 1년 남겨놓고 38년이란 결코 짧지 않은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명예퇴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명예퇴임을 하고 제가 지금까지 살아온 길이 아닌 제2의 인생에 있어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어 출마를 선언합니다.

 

이를 위해 금년도 1월 1일에 더불어 민주당에 입당하여 6.13 동시지방선거에 포천시장 선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는 혼신의 힘을 다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들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포천시가 처한 현실을 살펴보면,

 

포천시는 서울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는 수도권의 도시지만 타 도시와 비교하며, 크게 낙후되어 있어 의식 있는 시민들은 도시의 변화와 발전을 더 이상은 늦출 수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포천시의 면적은 826.69㎢로 서울시 면적에 1.4배 크기의 광활한 면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행정구역은 14개 읍면동에 인구는 약 15만 3천 명이 현재 거주하고 있고, 아름다운 명성산, 산정호수, 한탄강, 백운계곡, 국립수목원 등이 있어 자연환경이 매우 수려하고 발전 잠재력이 매우 높은 도시입니다.

 

그러나 포천시의 지형은 남북축이 길고 분지형으로 이루어져 있어, 공기가 빠져나가지 못해 불행하게도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높아 공기질이 전국 최하위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행정안전부의 시민안전 4대 취약분야인 살기 안전한 도시, 청렴도, 대기환경, 기업하기 좋은 도시에 대한 평가 결과 전국 최하위로 조사되었고, 각종 사건 사고로 인해 우리 시의 이미지와 도시브랜드 가치가 크게 낮아져 이에 대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들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포천시는 양주시와 같이 2003년도에 시 승격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양주시와도 큰 격차를 보이고 있어 지금이라도 우리 모두 분발해야만 합니다.

 

도시의 구성요소 중 가장 중요한 요소가 인구입니다. 시 승격 이후 2007년까지 매년 인구가 증가하였으나, 2007년을 분기점으로 매년 인구가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어, 이에 대한 인구 유입정책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그리고 포천시는 축석고개로 진입하는 43번 국도변이 우리 도시의 얼굴입니다. 도로변에는 노후된 가설건축물과 간판 등이 어지럽게 난립되어 있어 도시를 찾는 외부인에게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또한 도시에는 발전소, 환경오염, 수질오염, 악취 유발 시설, 폐기물 처리 시설 등이 너무 많이 산재되어 있어 도시 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이기도 합니다.

 

다음은 시장은 일정 요건의 자격이 있어야 한다는 여론이 있습니다.

 

민선시장은 선거에 의해 선출되므로 법적으로는 특별한 자격요건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시장을 하기 위해 출마를 희망하는 사람은 미리 준비된 자만이 해야 한다는 것이 시민들의 공통된 의견입니다.

 

기초지자체인 “시”의 행정은 일반행정. 도시. 건설. 건축. 상하수도. 환경. 세무. 복지. 농업. 예산 등 분야도 많고 복잡 다양한 종합 행정을 수행하는 곳으로 시장이 업무를 모르면 시를 경영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시장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자리가 결코 아닙니다. 시장은 그 도시를 대표하며, 그 도시의 얼굴입니다.

 

그러므로 시장이 되기 위해서는 미리 준비하고 다듬어지고 무엇보다 도덕성과 청렴성, 리더십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5.16군사정변 이후에 나온 말로 “알아야 면장을 하지“라는 말이 한때 유행한 적이 있습니다. 이 말이 의미하는 뜻은 저를 포함한 민선 지자체장이 되고자 하는 사람들이 새겨들어야 하는 말이 아닌가 합니다.

 

많은 시민들은 민선 지자체장은 행정전문가 중에서 청렴성과 도덕성, 리더십을 갖춘 자가 해야만 포천시의 비전과 시민화합이 이루어 질 수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다음 시장은 포천출신이 해야 한다는 일부 의견에 대하여는 민선시장에 있어 누구는 포천출신이기 때문에 되고, 누구는 포천출신이 아니기에 안된다는 것은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이 시대에는 좀 더 유연한 사고가 필요하다고 보는 시민들이 많이 있습니다.

 

조선말 흥선대원군은 다른 나라와의 관계를 맺지 않고 문호를 굳게 닫아 서로 통상하지 않는 쇄국정책을 추진한 결과 국가의 발전을 퇴보시킨 것은 물론이고, 종국에 가서는 나라의 멸망이라는 불행의 역사를 남겼습니다.

 

그러나 일본은 그 시기에 메이지 유신을 추진하여 부국강병을 목표로 서양 문물을 받아들이고 근대화 정책을 추진한 결과 부강한 나라를 만들게 된 것은 결코 우연한 일이 아닙니다.

 

이것은 지도자의 비전과 능력의 차이라는 것을 우리는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 시장이 이 지역 출신이냐 아니냐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포천시를 누가 발전시킬 수 있는 비전이 있는지, 누가 적임자 인지가 중요한 요소입니다.

 

포천지역에는 이 지역 출신과 타 지역 출신이 함께 어우러져 이 도시에 살아가고 있고, 현재의 정치 상황은 더불어 민주당이 여당이 되는 시대가 도래하였습니다.

 

포천시의 발전을 위해서는 시대가 처한 현실이 변했기 때문에 중앙정부와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포천 출신만을 고집할 것이 아니라, 이제는 시민들의 유연한 사고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저는 이 지역 출신이 아니기 때문에 학연이나 지연 등으로부터 자유롭고 소신 있게 행정을 펼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은 포천시 미래의 발전방안은

 

일반적으로 건물을 한 채 짓는데도 사전에 충분한 준비와 계획으로 작성한 설계도서에 따라 건물을 짓게 됩니다.

 

이와 같이 건물을 짓는데도 사전에 충분한 계획과 준비를 한 후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포천시라는 거대한 도시를 계획하고 건설하는데 이제까지는 충분한 계획과 사전 준비가 미약하여 난개발로 이어져 도시의 미래가 불투명하다는 지적이 있고 이것이 이 도시가 안고 있는 문제점이기도 합니다.

 

이에 따라 포천시 발전을 위해 제시한 마스트 플랜은 포천시 도시 전체에 대하여 향후 100년을 대비한 도시설계를 보다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수립하여 그 도시설계에 따라 도시개발을 단기, 중기, 장기 계획으로 나누어 수립하여 추진함으로써 아름답고 테마가 있는 도시를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이와 관련 각종 규제를 과감히 철폐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공무원 조직을 일하는 조직으로 우선 정비하고, 시민의 눈높이와 시민의 입장에서 일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임기 중에 사격장 문제, 전철 유치, 교육 및 육아문제, 신도시 건설, 기업체 유치, 환경오염, 악취발생. 수질오염 근절, 지중화 사업, 43번 국도변을 아름답고 테마 있는 거리 조성, 발전소 및 공장 등의 수증기. 백연 방지사업 등을 추진하여 살기 좋고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다음은 출마의 변이 되겠습니다.

 

포천시는 수도권의 도시이지만 도시가 크게 낙후되어 있어 더 이상은 도시의 변화와 발전을 늦출 수는 없습니다.

 

저는 오랜 공직생활로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경험을 한 타 지역 출신의 행정 전문가로 학연, 지연 등으로부터 자유롭고, 포천시장 권한대행을 했기 때문에 포천 시정에 대해 모든 것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누구보다도 시정을 잘 이끌어 포천시를 크게 발전시킬 수 있는 각오와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무원 조직을 일하는 조직으로 정비하고, 도시를 단기와 중장기 나누어 발전 계획을 수립하여 리더십을 가지고 일관성 있는 도시발전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시정은 항상 낮은 자세로 가진 자보다는 서민들을 대변하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청렴성과 도덕성을 잃지 않고 시민과 함께 만들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도시 건설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여러분들도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백성을 위해 상업, 수공업, 해양자원의 개발, 국제무역 등 다양한 경제활동을 권장했고, 일찍이 자신이 구상했던 시무책을 조정에 건의했던 조선 선조 때 포천 현감을 지낸 토정 이지함 선생의 백성을 사랑하는 어진 마음을 저의 인생에 사표로 삼아 포천시와 포천시민을 위해서 열정을 다해 일하겠습니다.

 

끝으로 시민들의 선택에 포천시의 운명이 달려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들이 우리 시의 미래를 결정합니다.

 

시장”이란 상품을 시민들이 잘 보시고 가장 우량 상품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경청해주신 시민 여러분들과 기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겨울은 유난히도 추운 날씨가 지속되었지요!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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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포천에도 행정을 아는 분이 시장으로... 포천맨 18/02/07 [18:48] 수정 삭제
  축하 드립니다. 행정을 잘 알고. 도시계획 분야에서 연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으신 전 부시장님인 민천식 씨의 포천시장 출마를 환영합니다.
과욕 시장 18/02/08 [06:59] 수정 삭제
  포천에서 1여년있으면서 포천을 무얼 얼마나 알았기에 한마디로 한심하다 당신은 몰라도 너무 모른다 포천시장출마자 토박이들은 5.60여년을 포천을 위해 밑바닥부터 헌신하였다는것 당신은 부끄러운줄 알아라
시장권한대행하면서 과연 18/02/08 [07:02] 수정 삭제
  도대체뭘했지? 석탄발전중재도 못하고 걀등만 조장했다지
행정을 모르는 사람이 시장 되어서. 포천사랑 18/02/08 [08:44] 수정 삭제
  그동안 행정을 모르는 토백이가 시장되어서 포천이 얼마나 발전 했나요. 지방자치는 행정을 아는 유능한 경영인을 시장으로 뽑는 것. 민천식 후보 만큼 행정을 아는 시장 후보가 있나요. 국회의원은 상식이 있는 사람을 뽑으면 되지만 시장은 제발 행정을 아는 사람 좀 뽑아요.
용기 진실 18/02/08 [08:52] 수정 삭제
  모진 고난에길에 도전한다는 용기는 높이 살만합니다
그것도 지방자치시대에 일년여 부시장으로 역임하시다가
타향에서 시장에 출마선언은 웬만한 자신감없이는 힘든 일이기때문이다
너도나도 얼굴 내미네... vhcjstkfkd 18/02/09 [19:51] 수정 삭제
  인지도 및 지지도 없이 시장 출마할려고 하는 사람이나 2월에 공직을 그만두는 이 아무개는 공직에 재직하면서 비 모범적인 이면을 갖고 있는 사람이 시의원 나올려고 하는 것이나 너도 나도 얼굴 내미는 꼴이 가관이네... 평상시에 선후배에게 잘했어야지 술버릇도 나쁘고 이런 사람 후보 자격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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