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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기호1번사수위해 현역의원 출마자제
5월 30일 의석수 기준으로 하반기 국회의장 등 원 구성 협상도 한몫
기사입력: 2018/02/04 [11:13]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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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기호 1번’을 사수하기 위해 현역의원의 출마를 자제하기 시작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의석은 121석(정세균 국회의장 제외)이지만 자유한국당은 117석으로 4석 차이에 불과하지만 더불어민주당 현역의원이 출마 의사를 밝힌 곳은 서울·경기·인천·대전·충남·충북·전남 등 7곳에 달하기 때문.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지방선거부터 ‘임기를 4분의 3 이상 마치지 않은 국회의원이 다른 공직 선거에 출마하면 경선에서 10% 감점한다’는 당규를 적용하기로 했다.

 

오는 5월 30일 의석 수를 기준으로 하반기 국회의장 등 원 구성 협상에 나서야 하는 현실도 있어 현역 의원 출마를 최대한 자제시키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현역의원들의 광역단체장 출마가 봇물을 이루고 있어 자칫 지방선거 전에 기호 1번과 기호 2번이 바뀔 수도 있다는 지적마저 나온다.

 

기호가 바뀌면 20대 국회 하반기 국회의장 자리 역시 바뀌게 된다.

 

서울 지역은 전현희 의원이 출마를 선언해 후보자가 6명에 달하고 이 중 4명이 현역 의원이다. 7개 광역단체 가운데 4곳의 후보가 현역 의원으로 최종 확정되면 민주당이 1당 지위를 잃을 가능성이 크다.

 

이 경우 경남의 김경수, 대구의 김부겸 의원 전략공천도 난관에 부딪힌다. 7개 광역단체장 중 현역 출마 지역을 두 곳 이내로 묶어야 1당을 유지하면서 ‘영남권 전략공천’ 카드를 쓸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무소속인 이정현 의원과 대한애국당 조원진 의원의 한국당 합류까지 염두에 두고 1당 고수 전략을 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유한국당 현역 의원끼리 맞붙은 경북지사 후보 확정자의 사퇴와 2심까지 의원직 상실형을 받은 천안갑 박찬우 의원의 대법원 형 확정 가능성을 고려하면 자유한국당 의석은 115석. 여기에 다시 2석을 더하면 자유한국당은 지방선거까지 117석을 유지할 수 있다.

 

이 경우 더불어민주당이 기호 1번을 지키기 위해선 출마 현역 의원을 3명으로 묶어야 한다. 국회법에서는 제1, 2당의 의석 수가 같은 경우 비례대표 득표율이 많은 정당을 1당으로 정하고 있다.

 

4명 이상의 현역이 출마해 의석 수가 같아지면 지난 2016년 총선에서 자유한국당보다 비례대표 득표율이 낮은 민주당이 기호 2번으로 밀릴 뿐 아니라 하반기 국회의장 자리도 장담할 수 없다.

 

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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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민주당후보도 무조건 최후보님이 되셔서 가즈아 18/02/06 [04:20] 수정 삭제
  지난 보궐선거 설움 씻으시길 이제와서 대세되니까 입당하는 시장후보들이나 의원후보들 신경끄시고 이번 민주당 시장후보는 원조 민주당이었던 새누리정권에도 대세가 아닐때도 당을 이끈 최호열 후보님만이 가능하다! 진심으로 포천시장 꼭 나와서 제발 바꿔주세요 이번에 안나오면 선거도 안합니다 민주당 문대통령 만드는데 기여한 후보를 공천주리라 믿는다 철새들 잘구별하기를
무소속으로 2위한 박윤쿡 18/02/06 [11:21] 수정 삭제
  박윤국씨가 아무래도 유리하지않나?? 최호열씨 때문에 민주당이 계속 물먹는겨 그걸알아야제 차라리 장승호가 낫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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