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정치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정치
정치
민주, 정치신인 가산점 25% 이상 부여 검토
광역·기초의원 등도 전략공천하는 방안 함께 검토
기사입력: 2018/01/10 [14:15]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 포천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6·13 지방선거 공천시 여성, 청년, 정치신인 등에게 역대 선거에서 부여했던 가산점(25%)을 뛰어넘는 파격적인 가산점을 주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민주당 후보군이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민주당 관계자는 “지방선거 공천 때 여성, 정치신인 등에게 줄 수 있는 가산점을 이전 선거 때보다 높이는 쪽으로 ‘공천 심사 및 경선 규칙’을 개정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라며 “최종적으로 공천관리위원회에서 관련 규칙을 정할 때 이를 고려하게 될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현행 규칙에 따르면 여성, 청년, 정치신인 등에게는 공천심사와 경선에서 최대 25%의 가산점이 부여된다는 것.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민주당 간사를 맡고 있는 정춘숙 의원은 “지방선거에서 여성 광역단체장을 낸 적이 없는 만큼, 여성 후보를 전략공천하는 방안도 고려돼야 한다”며 “또 여성과 정치신인 등 정치적 소수자들의 진입 장벽이 높은 만큼, 가산점을 부여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정치적 약자’들과는 정반대로 임기를 마치지 않은 채 출마하는 선출직 공직자에게는 페널티가 주어진다. 당 지방선거기획단 대변인을 겸하고 있는 백혜련 대변인은 “당헌·당규에 임기를 마치지 않은 공직자의 출마에 대한 페널티 규정이 명시돼 있다"라며 “(이들에게는) 공천심사 및 경선에서 10∼20% 수준의 감점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은 중앙당 차원에서 기존 광역단체장뿐만 아니라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등도 전략공천하는 방안과 함께 반대로 임기를 마치지 않고 출마하는 현역의원 등 선출직 공직자에게는 감점을 줘 ‘현역 프리미엄’을 축소할 것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상현 기자

포천뉴스 포천뉴스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 pcnt.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인기기사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