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문 > 오피니언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고문
오피니언
<기자수첩>
포천뉴스의 김영우 국회의원 여론조사
기사입력: 2017/12/07 [09:45]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고정숙 기자

여론은 현재 대립되고 있는 정치 문제 등 지역 쟁점에 대한 합의 유출을 시도한다. 대립되는 두 당사자에 있어서 정당성은 시민의 지지와 동의 속에서 형성된다. 즉, 시민의 지지와 동의를 얻는 의견은 시민들로부터 든든한 후원을 받게 되고, 자신의 의견을 관철시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게 된다.

또 그 반대 의견은 스스로 의견의 한계와 국민의 지지를 받지 못한다는 한계를 자각하고 서로 양보를 통하여 합의점에 도달하게 됨으로써 사회적 쟁점을 커다란 갈등 없이 해결할 수 있게 해준다.

여론은 그 시점에서의 사회구성원들의 공통된 의견이므로, 이 의견은 구성원의 정치적 요구와 기대를 보여주는 척도이다. 정책결정권자들이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존중하여, 이에 따라 정책을 결정하고 집행하는 것은 민주주의 원리에 부합하는 것이다.

시민들이 정치·사회·문화에 대해서, 또는 일상생활 속에서 어떠한 생각을 갖고 있으며, 어떤 입장을 취하고 있는가를 널리 조사하는 것, 즉 여론에 대한 조사가 ‘여론조사(public opinion poll)’이다.

여론은 항상 고정된 것이 아니라 가변적이다. 지금 현재에는 지지를 받는 의견이 있다고 하더라도, 어떤 사실이 밝혀지거나 사건이 발생하게 되면, 시민은 다른 판단을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여론은 항상 변화하면서 형성적 작용을 하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 한편, 여론을 형성하는 자는 시민의 여론을 잘 수렴함으로써 그것을 정책에 반영시키고자 노력하고 그를 통해 쟁점을 원만히 해결할 수 있는 열쇠를 제공한다.

여론을 형성하고 선도하는 주체는 다양하게 존재한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언론이다. 언론은 시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정보를 바탕으로 여론을 형성하는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 여론의 방향을 제시하여 시민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길잡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언론뿐 아니라 여론을 형성하는 다양한 의견 집단이 존재한다.

여론이 자유롭게 형성되고 이것이 정책결정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는 자신의 의사를 자유스럽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즉,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어야 한다.

최근 포천뉴스가 자유한국당 관계자들과 시민들 의견을 의뢰받아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1, 정당 후보 투표, 2, 지역 국회의원 의정활동 평가, 3, 바른정당 탈당-자유한국당 복당, 4, 김영우 의원의 지역에 대한 영향, 5, 김영우 의원의 지방선거 자유한국당에 대한 영향, 6, 김영우 의원의 지방선거 공천 후보에 대한 투표 의향, 7, 차기 총선에서 현역 의원 재지지 여부, 8, 김영우 의원의 석탄발전소 문제에 대한 책임성 등의 최근 포천 지역의 최대 현안문제에 대해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김영우 국회의원이 여론조사 내용을 문제 삼아 포천뉴스를 여론조사 심의위원회에 또다시 제소를 했다. 이에 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는 포천뉴스에 여론조사 실시 목적이 무엇이며 질문지 작성 의도와 경위의 자료 제출 요구서를 발송했다.

특히 설문내용 중에 김영우 의원의 지방선거 공천 후보에 대한 투표 의향과 김영우 의원의 석탄발전소 문제에 대한 책임성은 허위사실과 관련되었다는 내용으로 제소를 했다고 경기도 선거여론조사 위원회에서 밝혔다. 이에 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서는 자료 요구에 불응하거나 거짓 자료를 제출하면 법 256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6백만 원의 벌금에 처한다는 내용과 함께 공문으로 보내왔다.

그렇다면 이제 김영우 의원은 포천시민에게 공개적으로 떳떳하게 밝혀야 한다. 자신은 여태까지 포천선거에서 공천과는 관계없었고 앞으로도 공천과는 관계없고 석탄발전소에는 책임이 없다고 시민 앞에 나서서 밝혀야 한다.

자유한국당 탈당과 바른정당 탈당 후 자유한국당에 복당한 것도 김영우 의원이다. 본인이 선택한 김영우 의원 자신의 책임이다. 모두 포천시민과는 관계없이 본인이 판단하고 본인이 탈당과 복당의 정치적 행태를 해온 것이다. 김영우 의원은 포천시민이 선택해준 3선 국회의원이다. 그렇다면 자신을 3번씩이나 선택해준 포천시민 앞에 떳떳하게 나서지 못할 이유는 없지 않은가.

여론조사는 문제점도 있지만 그 실적과 기능도 인정해야 한다. 정치학의 발전에 공헌하였을 뿐만 아니라 정치가 ㆍ언론 등이 이용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민의를 묻는 방법이다.

포천뉴스 포천뉴스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 pcnt.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포천뉴스는 초심을 잃어버렸다. 전임 시장의 비리의혹은 끝까지 밝혀줘야 되는것 포천뉴스의 서장원 방패자처 17/12/09 [15:48] 수정 삭제
  엠비의 비리의혹과 재산 에 대하여 끝까지 추적한 공범자들, 주진우 기자보면 뭘 느끼는게 없는가 언론의 기능은 어두운곳을 밝히는 것이라며 서 시장이 재임시때는 열심히 의혹보도하더니 이제는 왜 잠잠한가 서전 시장 아들의 취업청탁의혹은 끝까지 밝혀줘야 되는거 아닌가
김영우국회의원 잘해봅시다 자유한국당 17/12/11 [23:58] 수정 삭제
  포천시를 위한 큰행보를 해주기를 바랍니다 감탄사가 절로 나올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포천시를 발전시켜주기를 바랍니다 내년 지방의원들은 성추행이나 음주운전 전과없는 후보를 내주길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