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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교 앞 산폐물 쓰레기 무단투기
시가 설치한 무단투기 단속 이동형 감시카메라 앞에 버젓이 무단투기
기사입력: 2017/12/01 [14:02]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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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북면 신평리 신평교 다리 앞에 폐합성수지, 폐파이프, 폐비닐, 폐용기류 등 가연성 산업폐기물 100t을 불법 투기하는 사건이 빈발해 시가 설치한 무단투기 단속 이동형 감시카메라를 무색케 해 신북면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다.

 

신북면 관계자에 따르면 산업폐기물을 불법투기한 사람은 차량을 동원하여 폐합성수지, 폐비닐, 폐용기류 등 가연성 산업폐기물 100t을 신북면 26번길 일대 신평교 다리 앞에 버렸다.

 

이들은 이곳에 불법폐기한 후 침출수 방지시설 등 오염방지를 위한 어떠한 시설도 하지 않았다.

 

신북면 관계자는 "커다란 미곡 포대에 담긴 폐합성수지, 폐비닐, 폐용기류 등 가연성 산업폐기물을 살펴보면 사람이 끌고 와 버린 것이라고는 볼 수 없다"라며 "차량을 이용한 무단투기"라고 주장했다.

 

쓰레기 무단투기는 사람의 눈을 피해 주로 늦은 밤이나 새벽 시간대에 이뤄진다는 것.

 

이어 이 관계자는 "폐기물 배출업체들이 소각장ㆍ파분쇄장ㆍ매립장 등을 이용한 합법적인 폐기물 처리시 위탁처리 절차가 복잡하고 처리비용에 부담을 느껴 불법인줄 알면서도 무단투기를 자행한 것 같다"라고 밝혔다. 

 

또한 “집중적인 홍보와 단속에도 불구하고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 부족과 도덕적 해이로 쓰레기 무단투기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라며 “위반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단속과 계도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북면은 △종량제규격봉투 미사용 배출 △대형폐기물 미신고 배출 △일반 쓰레기와 음식물, 재활용품을 혼합 배출 △배출 시간 외에 쓰레기를 배출하는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신북면은 단속에서 적발된 무단투기 폐기물에 대해서는 내용별 성상 분석을 거쳐 일정 기간 수거를 지연한다. 또한 무단투기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와 함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6월 초에는 불법 산업폐기물을 투기하던 덤프트럭이 현장에서 고장 나면서 주민들에게 발견돼 시에 신고, 꼬리가 잡혔다.

 

시는 조사결과 폐기물 최초 수거업체는 경기도에 등록된 업체이며 무허가 폐기물 처리업자, 중장비 대여업자, 브로커 등이 서로 짜고 조직적으로 불법투기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서울과 경기도 일대 등 수도권의 산업폐기물을 포천으로 운반해 불법투기한 것으로 보고 한 달여 동안 토지 소유주, 중장비 임대업자, 무단 투기 의심자, 폐기물 최초 수거업체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인 끝에 일당 6명을 포천경찰서에 고발했다.

 

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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