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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암최익현 선생 북 콘서트
면암이 지킨 건 조국, 현재 포천은 무엇을 지켜야 하는가
기사입력: 2017/11/02 [16:21]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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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한결같음과 고지식함이 내마음을 움직였다. 20대에 눈을 감으면서 한점 부끄러움이 없다할 수는 있어도, 70대에 그러기는 어렵다.” -이승하 작가-

 

가을밤이 깊어가는 11월 첫날 포천 문화원 3층 에서 면암 문화제 행사인 북 콘서트가 면암선생의 고손자 최종규 전 문화원장과 자제 되는 최진욱, 김현철 장학관, 이원석 시의원, 양호식면암최익현숭모사업회장, 허훈 미래포럼 회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모여 허훈 교수의 진행으로 개최되었다.

    

양호식 면암최익현 선생 숭모사업회장은 “지난 10월 19일 청양의 채산사에서 개최된 면암 문화제 고유제를 시작으로 면암 골든벨, 면암 추모 시낭송회에 이어 이승하 저자의 특강까지 이어진 문화제의 일원으로 열리게 되었다.”고 밝혔다.

    

허훈 교수는 “인간 최익현을 시작으로 해서 오늘날 다시 한번 외세각축의 장에 서있는 시기에 우리가 어떤 교훈을 얻을지 콘서트를 열게 되었다.”며 콘서트 서문을 열었다.

    

허훈 교수는 면암선생이 처했던 시대상황에 대해 해양세력과 대륙세력의 쟁패기서 백척간두와 같은 운명에 처했던 우리민족의 암흑기와 이항로의 이기이원적 주리론에 바탕한 위정척사론을 지탱하고 당시 서세동점의 서구 해양세력과 이에 편승한 일제의 패권주의, 중국의 굴기, 러시아의 남하 등 시대적 배경을 설명했다.

    

최종규 전 문화원장은 고조부에 대한 인간적인 성품과 가문에 대한 에피소드, 면암 선생 후손들의 근황과 당시 독립운동에 기여 했던 집안의 선조들에 대해 손주에게 옛날이야기를 들려주듯이 이야기 했다.

    

김현철 장학사는 “포천에서 태어나지는 않았지만 포천에서 30년을 지낸 만큼 포천을 사랑하고 부모님 산소도 모두 포천으로 모셨지만 포천이 고향이 아니면 간혹 외지인 취급을 당한다 며 포천에 어려운 일이 생기면 면암 선생처럼 앞장 설 만큼 포천을 사랑한다 며 포천의 포(抱)는 안을 포자로 포천은 물을 안는다는 의미가 있는 것처럼 사람을 안는 포천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원석 시의원은 “구한말 한반도를 둘러싼 급변하는 흐름 속에 면암이 지키려는 것은 오로지 애국이었다 며 우리는 지난겨울 촛불의 진보와 보수의 태극기 집회를 보며 진보와 보수사이에 대립과 갈등을 보았다. 변화를 두려워하는 자 발전할 수 없다는 말이 있다. 그렇다고 변화가 모두 옳고 좋은 것만은 아닐 것이다.”고 밝혔다.

    

이의원은 “정치인이 지키려는 것은 정권일 것이고, 기업인이 지키려는 것은 이윤일 것이며 농부가 지키려는 것은 농토일 것이다.”고 밝히며 “오늘날 포천에 사는 우리가 지켜야할 것은 무엇이고, 청산 하여야 할 것은 무엇인가?”라며 “그것은 청정포천의 자연은 보존하고 지켜야 할 것이고 면암 사상과 같은 포천을 대표하는 역사적 인물의 사상과 발자취는 지속적 발굴을 통해 계승해야 할 것이다.”라며 콘서트를 마무리 했다.

    

한편 북 콘서트는 이상열 선생의 ‘소쇄원’ 대금 연주로 깊어가는 가을 정취와 함께 면암선생의 충과 의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는 가을밤으로 이끌었다. 고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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