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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로 도로개설해 교통정체 해소하라"
류재빈 의원 "고속도로 램프 옆 농로 활용방안 제시"
기사입력: 2017/09/08 [13:16]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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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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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포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27회 포천시의회 임시회가 개최된 가운데 류재빈 부의장이 극심한 교통정체로 인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시비를 들여서라도 도로 개설을 해야 한다고 보충질문을 통해 주장했다. 

류재빈 부의장은 이날 시정질문 보충질의를 통해 "신북면 산호 아파트와 포미재 아파트에 거주하는 1천여 명의 주민들이 극심한 교통정체로 인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면서 "시비를 들여서라도 도로 개설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시장의 견해를 밝혀달라"라고 질의했다. 

이어 "교통정체는 고속도로 개통 이전부터 예견된 일인데도, 포천시는 수수방관하다가 대책이라는 게 고작 '신호체계 개선'과 언제 될지도 모르는 '6차선 확포장사업'이 전부"라며 "시장의 답변을 듣고 있자니 정말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또 "게다가 석탄발전소 가동 시 100대의 석탄 운반 차량을 야간이나 새벽 시간대에만 이용하도록 하겠다는 시장의 답변은 시민의 대표인 시장이 할 말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는 곧 시민들에게 어쩔 수 없으니 참아달라는 이야기로 밖에는 들리지 않는다는 것. 

이에 대해 김종천 시장은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극심한 교통정체로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산호 아파트와 포미재 아파트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우리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포천시 도로건설, 관리계획 수립용역'을 통해 고속도로 통행량이 안정화 단계에 이르는 개통 후 3개월~6개월까지의 지점별 통행량 조사를 실시하여, 2018년 1월 중에는 고속도로 종점부인 신북 IC 진출 차량이 산호 아파트와 포미재 아파트 주민의 주 진, 출입로에 간섭되지 않는 도로 이용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이어 "용역 결과에 따라 우리 시 자체적으로 사업 추진이 가능한 경제적, 타당한 대안 노선이 도출될 경우에는 시비 투입을 적극 검토해 주민들의 차량 이용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류재빈 부의장은 "김종천 시장은 시장 당선 후 지역 현안 문제를 가지고 우리 지역구의 국회의원과 만난 적이 있냐"고 따져 물었다. 

이어  "만난 적이 있다면, 고속도로 통행료 문제나 석탄발전소 문제에 대해 어떠한 말들을 주고받았는지 궁금하다"라며 짧게 답변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 "석탄발전소 석탄운반 차량이 새벽이나 야간에 운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는데, 이것은 사업자가 필요시 언제든지 운반할 수 있다고 본다"라며 "혹시, 사업자에게 이런 이야기를 한 적은 있는지, 1일 4천 톤의 석탄을 운반하게 되는데 이 양을 야간과 새벽 시간에만 운반해서 감당할 수 있겠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김종천 시장은 "시에서 확인한 바에 따르면 스팀 용량 176만 톤을 만들기 위해서는 1일 석탄 2500톤 정도가 필요하다고 들었다"라며 "담당 부서에 전해 적극적으로 협의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또 "우리 지역구 김영우 의원과 만나 지역 현안에 관해 논의했다"며 "국회의원에게 고속도로를 최소한 만세교 지점까지는 연결해야 한다고 건의했고, 석탄발전소 문제는 포천시민의 안위와 숙원이 달린 문제로 국회의원이 적극 협조해 이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류재빈 의원은 "고속도로에서 내려오는 램프 옆으로 기존 농로가 포장되어 있다"며 "농로 포장 옆으로 3~4m 만 확보가 되면 도로 개설이 될 것이라고 본다"라고 말했다. 

또 "43번 국도변 굴다리에 신호등 1개만 설치하면 될 것이다"고 주장하며 시장의 견해를 물었다. 

김 시장은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확인해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윤충식 의원은 "43번 국도의 정체 현상도 중요하지만, 산호 아파트와 포미재 아파트, 거산 아파트 등에서 내려오는 길이 너무 밀려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K-마트에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농로를 도로로 개설해 고속도로 쪽에서 바로 아파트 쪽으로 들어갈 수 있는 노선을 개발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 "좌회전 차량뿐만이 아니라 우회전하는 차량도 많다"라며 "하지만 차선이 1차선이라 더욱 위험하다. 들어가는 차선은 미리 앞에서 들어가게 만들고 나오는 차선은 2차선으로 해서 우회전과 좌회전 차선을 따로 만들면 밀림현상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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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같은말을해이양반아 포성 17/09/08 [22:41] 수정 삭제
  아니 질문같은질문을 해야지 이건뭐 막장질문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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