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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끄러져 다쳐도
보상 못 받는 위험천만 '바닥 광고'
행인 밟고 넘어져도 점포들은 '나 몰라라'
기사입력: 2017/06/12 [10:53]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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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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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사의 최신 핸드폰 발매와 더불어 포천관내 각 통신사 대리점 앞 길바닥에 붙여놓은 광고전단이 물의를 일으키고 있어 포천시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지난 5월, 하송우리 사거리의 한 통신사 대리점 앞 길에서 인도 위를 도배한 광고물에 시민 A씨가 비 오는 날, 광고물에 미끄러져 다쳤지만 배상은 받기가 어렵다고 토로했다.

 

비 내리던 오후 광고물을 덮은 비닐을 밟고 미끄러졌다는 것.

 

A씨 측은 사고 다음 날부터 넘어지는 순간 CCTV를 확인하며 광고물을 붙인 점포에 보상을 요구했다.

 

하지만 점포 측은 한 달 가까이 보험 처리가 안 된다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점포 측에 따르면 "매장 내에서 발생한 사건이 아니기 때문에 보험처리가 어렵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불법 광고물을 부착한 업체에 지자체가 장당 2~3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것 말고는 달리 처벌할 방법도 없다"고 토로했다.

 

문제는 바닥 광고뿐만이 아니다, 통신사 대리점 앞에는 위에도 각종 전단지와 현수막이 걸려 있고, 불법적치물까지 놓여져 있어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던 한 청소년이 넘어져 무릅이 까졌다.

 

불법 광고물에 피해를 입어도 소송 없인 보상받기 어려운 게 현실이어, 시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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