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장맛집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내고장맛집
황태의 부드러움 더덕의 아삭함
그리고 매콤 갈비찜
어룡동 ‘황덕골‘로 오세요
기사입력: 2015/04/06 [22:32]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황덕골’의 오금순 사장

황태는 명태를 추운 겨울날 바닷바람을 쐬며 얼고 녹기를 수없이 반복하며 서서히 건조시키면 부드럽고 맛있는 황태가 된다. 황태는 단백질이 풍부하며 지방이 적고, 맛이 담백하여 다이어트를 계획하는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좋으며 특히 간을 보호해주는 메타오닌 등 아미노산이 풍부해 과음 후 숙취 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더덕은 인삼처럼 '사 포닌'이라는 성분이 있어 허약해진 위를 튼튼하게 하고 남성들의 정력을 길러주며, 폐 기능도 원활하게 만들어주며 여성들의 대하와 월경 불순에 효과가 있다. 더덕의 모양은 매끈하게 쭉 빠진 더덕은 수컷이며, 통통하고 잔뿌리가 많은 더덕은 암컷으로 통하는데 요리에는 수컷 형태의 더덕이 더 맛있다.

어룡동에 10년 넘게 황태와 더덕으로 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황덕골’이 있다. 황덕골은 오금순 사장이 2014년도에 재 오픈하며 한층 더 부드러운 황태와 아삭함이 뛰어난 더덕구이의 맛을 선보이고 있다.

‘황덕골’의 오금순 사장은 “내가 조미료의 느끼한 뒷맛을 좋아하지 않아 우리 음식에도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있다. 간혹 조미료에 입맛이 길들여진 손님이 싱겁다고 하다가도 우리 식당의 황태와 더덕의 담백함에 매료되어 단골이 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내 가족에게 먹인다는 생각으로 음식을 하기 때문에 참기름도 포천방앗간에서 직접 짜서 사용한다.

우리식당에서 인기 있는 배추된장국의 경우 고랭지 배추를 사용하고 최고급 된장을 사용한다. 고추장, 고춧가루, 쌀등 모든 식자재를 최고급으로 사용하니 주위 분들이 마진이 많이 남지 않는다고 걱정을 해주지만 손님을 가족이라 생각하면 마진을 먼저 생각 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황태구이의 부드러운 식감과 더덕구이의 아삭함을 선보이기 위한 오금순 사장의 노력과 열정은 황태와 더덕의 재료구입과 손질에서도 여실히 나타난다. 황태는 부드러움을 더 하기 위해 물에 담그고 최고급 재료로 직접 만든 소스에 재는 등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지만 모든 과정을 혼자 하고 있으며 재는 시간 등은 비밀이라고 하며 더덕은 양념이 잘 배고 아삭하게 하기 위해서는 칼을 대지 않고 나무망치 등으로 찧어야 한다고 한다. 황덕골의 또다는 별미인 매운 갈비찜은 아이들도 좋아해 온 가족 외식 메뉴로도 인기가 높다.

오금순 사장은 ‘맛과 건강을 동시에 잡는다’는 경영 마인드로 주방의 청결함과 최고급재료의 사용을 고집하며 황덕골에서 식사하는 모든 손님에게 내 가족에게 상을 차려준다는 마음으로 영업을 하고 있다.

황덕골은 매월 2.4째주 일요일은 휴무이며 예약 및 문의는 031-535-0992이다.




포천뉴스 포천뉴스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 pcnt.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인기기사 목록